‘주앙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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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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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물’, 김정화 지음, 좋은땅출판사, 140p, 8000원

좋은땅출판사가 ‘주앙물’을 펴냈다.

‘주앙물’은 칠순이 넘은 나이에 ‘문예운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한 여류 시인의 작품이다. 시인 김정화는 고등학교 졸업 후 그리고 중년의 나이에 시인으로 등단할 기회가 있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기회를 놓쳤다. 그럼에도 등단과 상관없이 한평생 틈틈이 시를 써 왔었다.

시집은 △달무리 △포장 △아가야 △주앙물 △저녁나절 △세상에 가장 힘든 일 6부로 나눠져 있으며, 총 68편이 실려 있다. 시인은 일상의 풍경에 마음을 담아, 때로는 그리운 어머니와 일찍 떠난 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담아 시를 썼다고 한다. 표제시인 ‘주앙물’의 뜻은 어머니들이 새벽에 정성을 들여 작은 소망을 빌기 위해 떠 놓는 깨끗한 물이다. 시에는 자식을 향한 사랑과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 그리움이 담겨 있다.

시인에게는 시가 무너질 것 같은 마음을 지켜 내는 수단이었으며, 한평생 그녀의 말을 귀 기울여 들어 주고 위로해 주는 친구였다. 중장년의 여성이라면 시를 통한 여인의 고된 삶의 표현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주앙물’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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