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생활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들의 소비 방식은 변화하고 있다. 그 중 두드러진 점으로 높은 수준의 오감 만족을 원한다는 것과, 단순히 상품의 질을 넘어 그들은 자신의 감성과 가치를 투영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원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경험의 가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기업들이 고객과의 접점인 판매, 서비스 공간 구성에 더욱 주력하고,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더불어 환경을 개선하는 추세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구성원과 소비자에게 좋은 경험을 선사함과 동시에, 기업의 가치를 증대 시킨다. 이는 곧 기업의 전략적인 자산이 되고,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마케팅 전략이다.

그중에서도 미술품 렌탈 및 구매를 통한 인테리어 문화 마케팅 방식이 최근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여러 공간으로 나뉘어 각각 색다른 연출이 필요한 호텔이나 병원, 개인 및 법인 사업자 등 기업 공간과 사무실에서 그림 전시는 시행해볼 만한 인테리어 아이템이다. 또한 그림 렌탈 및 구매 시 비용처리가 가능하고 절세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대표적인 국내 미술품 유통 선두 업체로 ‘갤러리K’를 들 수 있는데 이 곳은 국내 미술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TV 광고 및 CJ 오쇼핑 아트 렌탈(미술품 렌탈) 서비스 단독 론칭, 롯데렌탈 묘미, LG전자 등 기업간 MOU 체결 등 국내 미술시장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브랜드다.

개인 고객 뿐 만 아니라 병원 및 법인이나 기업체 등 전국 각지의 다양한 고객층에서 갤러리K 서비스를 이용 중에 있는데, 대표적인 서비스 사례로 서울대병원과 300여점의 미술 작품 임대 및 전시 계약을 맺은 것을 들 수 있다. 이는, 점차 병원이 환자를 일차적으로 진찰하고 치료하는 목적을 넘어 환자들의 심리적인 부분까지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실례인 것이다. 

‘갤러리K’의 그림 렌탈 및 구매 서비스는 병원 만큼이나 기타 개인 및 법인사업자, 기업체에서도 특히 인기가 많다. 사업자들에게는 인테리어 효과 뿐만 아니라 ‘갤러리K’ 그림 렌탈 및 구매 시스템을 통해 얻는 자본의 이익, 각종 세금혜택과 순수자산의 증가, 재정의 재투자 등 경제적 효용가치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갤러리K는 최근 국내 최초 미술품 '장기 렌탈형 판매' 서비스인 ‘아트리빙’, ‘아트힐(Heal: ‘치유하다’라는 의미)’ 상품을 출시하여 공간에 필요한 가전 제품과 예술 작품 결합을 통한 장기 인수 계약으로 누구나 쉽게 투자하고 소유할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 환경오염, 질병 등 각종 부정적 요인과 마주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공간 환경 개선을 더함으로써, 경제성과 치유 효과를 동시에 실현시키고 있다.

서비스 이용 방법 또한 매우 간단하다. ‘갤러리K’ 서울 청담 본사 뿐만 아니라 전국 각 매장 방문 상담 또는 홈페이지에 접속 후 등록된 수천여 점의 원화 작품을 감상하고, 그중 마음에 드는 작품을 선택하면 된다. 작품 선정을 위한 아트 컨설팅 및 작품 설치 작업은 모두 갤러리 소속 전문 아트딜러와 설치 전문가들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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