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칠절함으로부터의 고립, 엄태완 지음, 바른북스 출판사, 220쪽, 1만3000원

바른북스가 사회 신간 ‘완벽한 친절함으로부터의 고립’을 출판했다고 11일 밝혔다.

완벽한 친절함으로부터의 고립은 △너무나 부유해진 국가 △모두가 잘사는 것 같은 세상 △나만 고통스러운 삶을 새롭게 해석하는 서적이다.

이번 신간은 가장 고통받고 낮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로부터 우리의 행복을 찾아가는 방법을 제시한 이야기이며, 자녀의 미래가 두려워 옥죄거나 겁박하는 대신에 세상을 바꾸기로 한 중년의 도전적 글쓰기로 시작한다. 또한 타고난 운을 극복하기 위해 자신을 갉아먹으며 절망 속에서 절규하기보다는 공동체 구성원들 서로서로 도울 방편을 고민하는 책이다.

저자는 1967년 경상북도 영천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몇 권의 전공 서적과 학술서를 집필한 경험이 있고, 2001년부터 대학에서 강의를 시작했으며, 2006년부터 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 교수로 일하고 있다. 현재는 인문사회대학 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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