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머물 그대’, 전덕희 시집, 바른북스 출판사, 132p, 1만2000원

바른북스가 전덕희 시인의 시집 ‘내 안에 머물 그대’를 출판했다고 29일 밝혔다.

‘내 안에 머물 그대’는 사랑, 그리움, 꽃, 그리고 이 모든 걸 담아내는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다. 하늘의 향기로 가득한 들꽃과 그리움으로 물든 아린 가슴에 고향의 향수를 그린 시집이다. 청보리는 철 잊은 여인의 마음을 간질이고, 맑고 청초한 어린 시절 뒷마당에서 간식으로 먹던 살구나무를 빼앗겨 버린 소녀는 유월이 되면 뒷마당 살구나무의 그루터기의 하얀 재가 된다.

◇저자

전덕희

·전북 진안 출생
·한국문인협회, 안산문인협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안산지부 이사
코스모스 전 문학 이사
·시 낭송가
·동남 보건대(평·교)
·시 낭송지도사 과정 수료
·2014년: 코스모스 문학으로 등단, 코스모스 신인상 수상
·2017년: 코스모스 문학상 수상
·2016년~(월간) ‘백운’ 시 연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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