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베토벤의 역작 '황제' '운명'…23일 예술의전당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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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베토벤의 역작 '황제' '운명'…23일 예술의전당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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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피스 베토벤: 황제의 운명 공연 포스터.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역작 '황제'와 '운명'을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베토벤은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와 함께 서양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평가받는다. '악성'(樂聖) 베토벤은 세계 음악사에서도 손꼽히는 존재다. 그만큼 현재까지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베토벤은 청각장애를 딛고 위대한 업적을 이뤘는데, 그의 음악에선 이 같은 고뇌와 인생 역전의 분위기가 잘 드러난다.

이번 공연은 시대를 초월하는 가치를 풍요롭게 표현한 최고의 음악가 베토벤만을 위한 연주회다.

1부에서는 베토벤 최고의 역작인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를 피아니스트 피터 오브차로프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이 작품의 장대한 스케일, 왕성한 추진력, 찬란한 색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오브차로프는 테크닉과 구성력, 뛰어난 통찰력과 과장 없는 섬세함으로 완성도의 극치를 추구하는 연주자다.

2부에서는 성기선의 지휘 아래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교향곡 5번 '운명'을 만날 수 있다. '운명'은 현존하는 교향곡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이 큰 곡이다.

이번 공연은 두남재 주식회사 주최로 열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메세나협회가 기업의 예술지원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하는 예술지원 매칭펀드 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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