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福-出Ⅵ / 이지연 作
幸福-出Ⅵ / 이지연 作

 

이지연 작가는 인간의 일상적 삶의 과정에서 직면하는 희·노·애·락의 감정들 속에 내재되어 있는 ‘흥’을 발현시켜 화폭에 담아내는 작가이다. 

‘흥’은 정서적 발현으로부터 생성되는 심미작용이며, 창작과정에 있어서는 자아의 심미적 정감이나 정서적 반응이 '일어남‘을 뜻한다. 작가는 ’흥‘을 작품에 표현해내며 속박과 억압의 세계에서 벗어나고, 마음의 평정과 깨달음을 얻는다고 말한다.

작업 방식으로는 복잡한 필선을 사용해 과거(연상, 회상)와 현실, 그리고 이상을 연결시켜주는 고리로써 현실의 공간을 형상화시켰다. 그리고 반복적이고 복잡한 현실과 일상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단조로우면서도 사실적으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지연 작가는 “제 작품이 많은 이들에게 삶의 향기를 전해주고, 어지럽고 각박한 현실을 잘 이겨 내는 원동력이 되길 희망합니다.” 라고 전했다.

 

작가 이지연
작가 이지연

 

◇ 전시 주요 이력

2022_ 새롭게 걷다전(M갤러리)
2021_ 2021事上磨鍊-일상에서의 깨달음(골든하이 컨벤션센터)
      _ 한지민예품전(공주문화원갤러리)
      _ 대전한국화회(현대갤러리)
      _서해아트페어초대전(평택호 예술관)
      _채원전(TJB고트빈갤러리)
      _대전시립미술대전 초대작가전(대전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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