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티스트 노상현, 재즈 평론가 남무성과 재즈 포스터 컬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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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티스트 노상현, 재즈 평론가 남무성과 재즈 포스터 컬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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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현 사진작가가 촬영하고 재즈 평론가 남무성 작가가 디자인한 서울 재즈 쿼텟의 포스터

노상현 사진작가가 촬영하고 재즈 평론가 남무성 작가가 디자인한 서울 재즈 쿼텟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마치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의 신비로움이 연상되는 이번 포스터는 1990년대 한국 재즈의 중흥기를 이끈 레전드 재즈 밴드 The Seoul Quartet의 재결성 공연을 위한 작업으로 제작됐다. 전문 재즈 공연 기획사 플러스히치(대표 김충남)와 남무성 작가의 공동 기획 하에 획기적인 레퍼토리와 화려한 개인기로 다시 뭉친 이정식(색소폰), 김희현(드럼), 장응규(베이스), 양준호(피아노) 네 명이 포스터의 주인공이다.

27년 만에 6월 18일 합정동 재즈 클럽 ‘가우초’에서 공연을 선보인 이후 네 명의 멤버들은 다시 재결성하기로 의기투합해 8월 26일 마포아트센터에서 공연을 갖기로 했다. 척박했던 한국 재즈계에 일대 도약과 증흥기를 견인한 서울 재즈 쿼텟의 멤버들은 어느덧 60~70세의 나이가 됐지만, 이번 만남을 계기로 팬들에게 관록의 무대와 추억의 무대를 선사한다.

현재 텀블벅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으며, 많은 재즈 팬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노상현 사진작가는 “시각 디자이너 남무성 작가와 많은 의견을 교환하며, 고심 끝에 포스터를 결정했다. 기획사인 플러스히치와 뮤지션들이 많은 공을 드린 공연인 만큼 많은 분이 관심을 주면 좋겠다”며 “한국 재즈 발전을 위해 고생하는 모든 분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노상현 작가는 대학에서는 금속공예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주얼리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2003년 국민대 석사학위 논문 ‘인체와 패션이 조화된 주얼리 사진에 대한 연구’를 시작으로 주요 전시회로 2010년(가나인사아트센터) 개인사진전 ‘뉴욕에서 길을 잃다’, 2011년(가나인사아트센터) ‘크로스오버 crossover’, 2012년(가나인사아트센터) 망상(delusion), 2017년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기억들’ 등을 열었다. 주요 작품집으로는 ‘sleepwalk 노상현 in newyork’ (2011), ‘wellington 바람의도시’(2013), ‘manhattan’ (201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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