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갤러리K]

갤러리K와 한국미술렌탈협회가 제휴작가 선정 공모전을 진행한다. 지난 7월 1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본 공모전은 작품성이 뛰어난 작가의 작품을 선정하여 갤러리K와의 제휴 및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제휴작가로 선정될 경우, 작가는 갤러리K와 제휴기회 제공 외에도 개인전을 주최할 기회와 호텔 숙박권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갤러리K는 150여명에 달하는 국내외 저명한 작가들과 함께 꾸준히 전시회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세계적인 권위의 프랑스 유명전시회 ‘살롱 앙데팡당’(salon des Independants) 전시회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최근에는 JTBC ‘미술은 처음이라’를 제작 지원하고, LG전자와의 콜라보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미술의 대중화를 실천하고 있다. 

공모전을 주관하고 있는 갤러리K의 김철호 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능성이 돋보이는 작가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대중에게도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갤러리K는 “아트노믹스(Art + Economics)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작가들에겐 유통, 홍보, 작품판매 등의 경제생활에 대한 걱정을 덜고 창작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이어 최근에는 ‘아트리빙”이라는 미술작품+생활용품의 결합 상품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어 갤러리K의 행보에 대한민국 미술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2022 갤러리K-한국미술렌탈협회 주최,주관 제휴작가 선정 공모전은 오는 8월 24일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 확인과 문의는 갤러리K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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