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대중화 이끄는 ‘갤러리K’, 인천센터 이어 양수리, 원주관 그랜드 오픈
한국 미술의 대중화와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는 ‘갤러리K’가 지난 4월 인천센터를 오픈을 시작으로 양수리와 원주관을 오픈했다. 갤러리k는 이로써 서울, 부산, 제주에 이어 총 6개관으로 전국을 커버하는 갤러리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인천 연수구에 자리한 갤러리K 인천센터는 약 660m2규모로 1,2관으로 구성됐다. 1관은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2관에서는 극장식 강연 등이 진행 가능한 세미나실이 마련돼 있다.
갤러리K 인천센터에서는 약 100여점 이상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미술품과 관련해 작품 큐레이팅과 작가와의 대화 등, 현대미술과 K-ART 관련 강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인천지역 내 작가들과의 기획전시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어 오픈한 갤러리K 원주관은 원주 무실동 채움빌딩에 자리하고 있으며, 강원지역 거점 센터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양수리 갤러리K는 EBS에서 ‘딩동댕 유치원’이라는 어린이 프로그램을 오랜 기간 진행해 온 방송인 김종석 씨가 운영하는 벨스타커피와 제휴로 문을 열었다.
양수리 갤러리K는 약 500m2 규모 5층 건물 전체를 사용하고 있으며, 각 층당 약 20여점 총 100여점 이상의 미술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K는 미술품 렌탈 및 판매를 중심으로 국내 미술 유통 시장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아트노믹스의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관으로 전국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아트노믹스란(Art 예술+Economics 경제)의 합성어로 예술과 경제가 하나가 되어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미술품을 누구나 손쉽게 접하고, 감상과 휴식 나아가 현물작품을 통한 렌탈수익으로 경제적 부가가치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유통플랫폼형 서비스다.
한편 갤러리K는 최근 서울대학교병원 본원과 강남센터에 약 280여점의 미술품 렌탈 계약을 체결했으며, 롯데아울렛 광명점 입점도 앞두고 있는 등 미술품을 알리고 이를 통해 재테크까지 이어지는 예술을 통한 경제의 실현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