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은 2023년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의 ‘한류문화 예술인(이하 한류 IP)’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작가 박선기와 사진작가 이갑철, 그리고 YGX 소속 안무가 리정을 선정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공진원이 주관하는 ‘2023 한류연계 협업콘텐츠(한지) 기획개발 지원’ 사업은 국내·외 영향력을 갖춘 한류 IP와 경쟁력을 갖춘 기업·작가의 협업을 통해 전통한지의 가치와 예술문화적 확장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생산이 가능한 한지 수요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심사를
골든캣츠 정승혜 대표가 ‘2023년 경희대학교 무용 동문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12월 7일, 목)에서 문화예술 학술 연구상(무용학부 동문회장 유지영)을 받았다.정승혜 대표는 골든캣츠라는 전문 교육 기관 설립을 통해 젊은 전통, 한국의 춤을 일상 속으로 확장하고, 나아가 탁월한 연구 활동을 통해 무용의 학문적 지평을 넓히는 데 이바지한 공헌으로 문화예술 학술 연구상을 받았다.특히 정승혜 대표는 2023년 한 해 동안 A&HCI에 등재된 국제 학술지에 논문 1편, SSCI에 등재된 국제 학술지에 논문 1편, KCI에 등재된 국내 학
‘제1회 서울예술상’ 대상작으로 허윤정의 ‘악가악무-절정絶靜’이 최종 선정됐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수준 높은 예술창작으로 예술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서울시민의 문화향유에 기여한 예술작품을 뽑는 ‘제1회 서울예술상’ 대상작을 28일(화) 시상식장에서 발표하고 상금 2000만원을 수여했다.심사 총평에서 허윤정의 ‘악가악무-절정絶靜’은 창작에 방점을 찍고 활동하던 중견 명인이 전통과 계승의 새로운 방법을 고안하고 매진함으로써 ‘창작’과 ‘계승’의 균형감을 잘 보여준 공연이며, 특유의 관록과 예술성이 아주 돋보였다는 평가를
시집서점 위트 앤 시니컬과 한무숙문학관은 서점과 문학관이 만난 가을, 소설가 김덕희를 초청해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혜화동 동양서림에서 소설 읽는 시간을 마련했다.위트 앤 시니컬의 유희경 시인이 진행하는 이 행사는 작가와 독자가 한 편의 소설을 함께 읽는 참여형 소설 낭독회로 낭독 대상 작품은 작가의 단편소설 ‘사이드미러’이다.한무숙문학관은 마음의 계절인 가을, 채워진 것보다 비워져 가는 것에 눈이 갈 때 따뜻한 곁이 될 수 있는 소설을 만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소설가 김덕희는 2013년 중앙신인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