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셀티브코리아의 ‘필리브(Feeliv)’와 가수 넉살의 특급 컬래버가 성사됐다.이번 컬래버는 필리브가 진행하는 컬쳐 프로젝트의 두 번째 콘텐츠다. 컬쳐 프로젝트는 MZ 세대에 영양제 섭취 습관과 건강 관리 문화를 만들어 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필리브 담당자는 “컬쳐 프로젝트 두 번째 필리버로 넉살을 발탁하게 됐다”며 “컬쳐 프로젝트는 음악, 패션,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함께 색다른 문화 캠페인을 통해 건강하고 액티브한 일상을 만드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이어 “넉살의 Feel the Wave
자신의 운명을 알고 나아갈 인생의 방향을 안다면 어떤 위기가 닥쳐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음을 알려주는 사주명리학 활용서가 출간됐다.북랩은 인생 전반에 걸친 운의 흐름을 파악하는 근묘화실 관법과 탄생에서 죽음까지 과정을 12개로 나눈 12운성 풀이를 통해 자신의 분수를 알아내고 인생의 주인이 돼 현명하게 사는 방법을 제시한 ‘명리 혁명(The Revolution) 심화 편’을 펴냈다.이 책은 허주 김성재 선생이 펴낸 베스트셀러 ‘명리 혁명 기초 편’에 이은 심화 편으로, 사주명리에 관한 보다 이론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는
좋은땅출판사가 ‘성덕대왕 신종 별곡’을 펴냈다.성덕대왕신종은 소리로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종으로 평가를 받았다. 그런데 이 종에 대해 우리는 그저 ‘신비로운’이라는 말로 얼버무리려고 하고, 그것을 모방해 최근 몇십 년 사이 만들어진 종들이 모두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국민 모두의 평가이다. 그래서 성덕대왕신종은 여전히 신비로운 ‘신종(神鐘)’으로 남아 있다.마침내 종의 기록으로 성덕대왕신종 주종 1250주년을 기념해 종을 만드는 조각가가 오랜 시간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성덕대왕신종에 대한 비밀을 풀어내고 있다. 이 책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코로나 시대에 달라지는 서울의 문화예술 정책사업을 발표했다.지난해 초 발생한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길어짐에 따라 위기에 처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살리고자 맞춤형 정책을 꾸준히 펼쳐온 재단이 올해는 변화된 환경에 맞춰 예술가에게는 안정적인 지원을, 시민에게는 새로운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1월 초 1079억원 규모의 예산을 우선 밝힌 바 있다.◇위드 코로나·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는 창작 지원 펼쳐서울문화재단은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내·외부적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거점형 예술교육센터로 운영 중인 서울예술교육센터와 서서울예술교육센터의 ‘예술가 역량강화 사업’ 참여자를 2월 22일(월)부터 3월 8일(월)까지 모집한다. 새로운 예술교육 콘텐츠를 연구·운영하고 예술교육가로 성장하고자 희망하는 예술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서울시 문화예술교육 중장기 전략에 따라 지난해 11월 문을 연 ‘서울예술교육센터’는 재단이 지금까지 추진해온 운영방식을 넓혀 ‘권역별 거점 중심의 예술교육사업 체제’로 전환을 모색한다. 창립 이후 주요 전략이었던 예술교육의 거점이 그동안 학교
바른북스 출판사가 자기계발 신간도서 ‘나를 넘어서는 에니어그램’을 펴냈다.자신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반드시 공부해야 할 필독서! 보이지 않는 내면과 인격적 성숙에 대해 집요하게 파고드는 이론. 사회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모든 사람의 유형들과 심리를 꿰뚫어 볼 수 있는 탁월한 지혜! 심리적 건강과 성격적으로 성숙한 인간이 되기 위한 팁이 실려 있다.나도 모르게 불쑥불쑥 튀어나와 자신을 부정적으로 이끄는 내면의 충동과 무의식적 행동의 원인을 파악하고 성격의 역기능적인 태도와 동기를 바꿔 현실에 온전히 적응할 수 있는 건강하고 통합된
예술기획사 아트숨비는 설 명절을 맞아 은평병원 어린이발달센터에서 치료 중인 환자와 의료진 125명을 위해 국내 청년 작가와 아트숨비의 예술 기획자들이 함께 만든 900만원 상당의 예술상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기부한 럭키박스는 발달장애 어린이들의 주체적인 예술향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트숨비 소속 청년예술가와 함께 제작한 체험형 키트와 각종 예술소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코로나 블루 속에서도 밤낮없이 수고하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위해 잠시나마 마음을 다독여줄 예술 키트와 함께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아트숨비는 지난해
코로나 블루(blue)로 모두가 우울한 시기, 작품을 보며 파안대소(破顔大笑)하는 기분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전시회 ‘유에민쥔 : 한 시대를 웃다’를 진행하고 있는 전시 기획사 엑스씨아이가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 이름은 ‘한 행운을 뽑다’다.‘유에민쥔 : 한 시대를 웃다’는 중국 현대미술의 거장 유에민쥔의 국내 최초 대규모 개인전으로, 아이돌 그룹 BTS 멤버 RM도 찾을 만큼 올해 꼭 봐야할 전시회로 평가된다.국내에서 보기 힘든 대형 회화 작품부터 청동상, 대표작과 2020년 최신작까지 유에민쥔의 작품 세계를 한눈에
비즈니스북스가 ‘현대 주식투자 대중화의 선구자’, ‘미국 개인투자자들의 영웅’으로 불리는 찰스 슈왑의 투자 원칙과 철학을 담은 ‘찰스 슈왑 투자 불변의 법칙’을 출간했다.흔히 미국을 두고 ‘개인투자자의 천국’이라 말한다. 세계 주식시장 규모의 약 44%를 차지하고 거래액은 약 30조달러가 넘는 규모적 이점과 IR 등 주주친화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어서다. 하지만 미국도 처음부터 이랬던 것은 아니다. 1970년대만 하더라도 개인이 주식투자를 하려면 월가의 브로커를 통해야 했고 자문 수수료와 매수-매도 스프레드 비용으로만 투자자금의 10
매일 소젖 짜는 국내 유일 트로트 가수 김설이 타이틀곡 ‘지게’, ‘어떻게 된 거야’ 등이 담긴 정규 앨범 ‘피부가 전하는 노래’를 발표했다.이번 앨범은 발표 전부터 트로트계에서 화제를 모았다. 가수 송대관은 타이틀곡 지게를 듣고 “당신과 함께 걸어가고자 하는 마음을 지게를 통해 은유적으로 잘 표현 했다”며 “어여쁜 고향 후배 김설 최고, 엄지 척”이라고 말했다.요즘 핫한 트로트 가수 박현빈, 윤수현이 소속된 IW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김설의 노래는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을 피부로 느끼게 해준다”며 “지나온 시간을 돌이켜 보게 하며
거창군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거창군 죽전마을 일대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 사업을 마무리하고 전시를 시작한다.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거창군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진행되는 공공미술프로젝트로, 거창군에서 진행됐다.‘꿈의 조각들을 모으다 - 품다. 잇다…꿈’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거창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36명의 예술가들과 300여 명의 거창 주민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한 약 2개월 간의 여정을 1월
‘더 어쿠스틱(The Acoustic)’의 디지털 싱글 ‘인디(Indie)’가 1월 14일 정오 발매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더 어쿠스틱은 2017년 디지털 싱글 ‘눈꽃이 떨어지면’, 정규 1집 OST를 시작으로 어쿠스틱 기반의 세련된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남성 듀오이다. 최근 마포구에서 주관한 제2회 온라인 홍대 거리아티스트에서 우승, 세종시 뮤즈 선발 등 각종 대회에 우승해 그들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이번 디지털 싱글 ‘인디(Indie)’는 어쿠스틱 기타를 기반으로 한 러프한 사운드의 팝적인 멜로디와 다양한 구성과
한나 아렌트가 ‘사르트르의 철학서 중 단연 가장 중요한 책’으로 평가한 사르트르의 대표작 ‘구토’가 역자 임호경의 새로운 번역으로 출간됐다.문예출판사의 ‘구토’는 ‘에디터스 컬렉션’ 시리즈의 열 번째 책으로 프랑스 갈리마르 출판사와 정식 계약해 출간하는 완역본이다. 원문의 의미를 살리면서 가독성을 높인 번역으로 20세기 걸작 ‘구토’를 제대로 이해하게 해준다. 또한 국내 사르트르 전문가 변광배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의 풍부한 해설을 첨부하여 작품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사르트르의 ‘구토’는 독특한 글쓰기와 참신한 문제의식으로 ‘20세
닭발은 왜 단풍잎 모양일까? 새는 왜 목을 앞뒤로 흔들며 걸을까? 조류의 조상이 1억5000만년 전 티라노사우루스라고? 재치 있고 유머 넘치는 글쓰기로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일본의 대표 조류학자 가와카미 가즈토(2018년 겨울 책따세 추천 도서 ‘조류학자 무모하게도 공룡을 말하다’ 저자)의 새 책이 출간됐다.저자는 이 책에서 ‘닭’을 중심으로 진화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펼쳐놓는다. 많은 동물 중 하필 닭이 선택된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일반인은 돼지나 소의 원형을 만나기 쉽지 않다. 파충류나 양서류, 곤충도 마찬가
좋은땅출판사가 ‘가만히 그대와 눈 맞추고’를 펴냈다.이 책은 공중보건학을 전공한 저자의 시집이라는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석사, 박사 과정까지 밟으며 탄탄대로를 걷던 저자는 끊임없는 경쟁, 바쁜 일상에 지쳐 잠시 쉼을 선택하고 시를 쓰기 시작했다.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아픔을 지니고 있다. 각자의 상황,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타인의 감정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우리가 건넨 위로의 말은 때로 상대방에게 의도치 않은 상처를 주기도 한다.저자는 아픈 이들에게 그런 서투른 위로를 건네기
제26회 한무숙문학상의 수상작은 최제훈의 소설집 ‘위험한 비유’로 선정됐다.심사위원들은 소설집 ‘위험한 비유’가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개개인의 운명과 그 상처를 소설로 형상화하며, 환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상상력과 탄탄한 서사로 현대인의 고뇌를 성찰한 작가적 진지성과 성실성을 높이 평가했다.한무숙문학상은 1993년에 작고한 소설가 한무숙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한국소설의 발전을 위해 1995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한무숙재단과 종로구청이 공동주최로 개최하고 있다. 시상식은 2021년 1월 25일(월) 오후 5시에 종로구청에서 열
도서출판하늘문화가 ‘상조 전성시대 격동의 현장’을 펴냈다.이 책은 1980년대 처음 등장한 상조회사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소비자 피해를 양산해 크게 사회문제화 과정을 거쳐 라이프서비스로서 업으로 산업군으로 정착하기까지 우여곡절 격동의 한 시대를 미디어에 비친 사실을 토대로 적나라하게 그린 책이다. 휴대하고 읽기 편하도록 e-book판도 동시에 출간했다.상조산업 현황이 이웃 일본에 정식 소개된 내용을 시작으로 상조 피해자들의 눈물, 상조 전성시대 격동의 현장, 상조이행보증주식회사, 상조공제제도 탄생전후, 상조산업 오늘의 자화상, 해
좋은땅출판사가 ‘영업이익률 3배 증진’을 펴냈다.저자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기업의 신 경쟁력 구축을 통한 수익증진에 초점을 맞춘 Function & Process Problem-solving의 전문 경영컨설턴트로 인정받았다. 또한 기업 관리자들의 수익운영 개념 정립을 위한 ‘관리자의 정의력定義力’, 경쟁우위의 신상품 출시를 통한 신수익을 창출하는 ‘Scenario Cost Reduction’ 관리방법을 개발했다.이 책은 29년간의 ‘수익성/생산성 향상’ 컨설팅의 활동 중 수익성 향상 지원 프로젝트의 성공Key Process의
여의도의 어느 모던 바라는 작은 사회를 중심으로 인종, 종교, 성에 따른 우리 사회의 차별과 갈등 문제를 되짚어 본 장편 소설이 출간됐다.북랩은 여의도의 ‘레온’이라는 가상의 모던 바를 배경으로 인간이 지닌 세속적 욕망과 종교적 신앙 속에 숨겨진 사회의 명암에 대해 다룬 장편 소설 ‘여의야화(汝矣夜話)’를 펴냈다.대한민국 정치와 금융의 중심지 여의도, 한강에 비친 그 섬의 야경을 장식하는 또 하나의 은밀한 세계인 국회의사당 거리의 모던 바(Bar) 레온은 색다른 매력을 지닌 한 여인을 바텐더로 영입한 이후 개업 이래 사상 최대의 호
좋은땅출판사가 ‘청춘을 돌려다오’를 펴냈다.‘청춘을 돌려다오’의 원 작사가인 월견초의 시는 대중가요가 돼 지금까지도 불리고 있다. 그가 남기고 간 시는 총 3000여 작품에 이르며 이 중 240여 작품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돼 있다.그의 유고시집에는 작가가 활동했던 시기인 1950년대부터 1970년까지의 시대적 아픔과 고뇌의 잔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재건을 위해 다시 일어설 힘을 주고자 노력했던 시인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다.그는 특히 ‘청춘’, ‘사랑’, ‘고향’을 소재로 한 시를 많이 남겼으며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노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