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기획사는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5월 21일(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갖는다고 밝혔다.피아니스트 임현정, 그 이름이 가지는 무게가 있다. 천재 피아니스트, 예술가, 최연소, 최초, 최고. 늘 화려한 수식어는 그녀를 따라다녔다. 활발하게 다양한 프로그램의 찬란한 연주를 해온 피아니스트 임현정, 그녀는 연주자로서의 활동 뿐만이 아닌 예술가로서의 삶과 목표를 가지고 인터스텔라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최고의 솔리스트들로 구성된 그녀의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직접 맡아 찬란한 재능을 가진 연주자들과의 협업하며, 그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 문화도시센터가 엔데믹 전환에 따라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2023 영등포 여의도봄꽃축제’를 무대로 ‘도시수변축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현재 영등포 문화도시센터는 영등포의 수변 자원인 5개 권역(안양천, 도림천, 샛강, 선유, 한강)을 기반으로 특성화 사업 ‘도시수변문화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까지 도시수변축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등 다양한 수변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4월 4일 개막하는 2023 영등포 여의도봄꽃축제와 연계해 수변 공공디자인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아티초크 출판은 라틴아메리카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칠레 여성 시인 가브리엘라 미스트랄의 ‘밤은 엄마처럼 노래한다’를 출간했다.‘밤은 엄마처럼 노래한다’는 미스트랄이 생전에 발표한 4권의 스페인어 시집 가운데 34편의 대표작을 엄선해 묶은 것으로, 한국에서는 최초로 소개되는 미스트랄 단독 시집이다. 미스트랄은 세계대전 직후인 1945년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라틴아메리카 시문학의 대모이자 교육자다. 1971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파블로 네루다는 그녀가 지도하던 학생이었다.스웨덴 한림원은 한 아이의 엄마가 눈물로 시를 썼고,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15개 화성시립도서관을 통해 올해 상반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등 15개 화성시립도서관은 매년 시민들이 독서·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상·하반기로 나눠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문화교실은 70여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며, 각 강좌는 기본 8주~12주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그중 일부는 화성시문화재단의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이라는 비전을 담아 다양한 문화예술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아동 대상 예술 분야 강좌로는 △도슨트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올 4월 로시니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와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격일로 공연한다. 두 번째 주와 세 번째 주에는 푸치니의 ‘토스카’까지 세 편의 다른 작품이 무대에 올라 오페라를 사랑하는 시민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금, 토, 일… 주말 동안 세 편의 오페라를 만날 수 있는 기회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3년부터 도입하게 된 유럽형 시즌제를 통해 4월의 두 번째와 세 번째 주 ‘피가로 시리즈’ 두 작품과 3월부터 공연하고 있는 오페라 토스카까지 총 세 편의 작품을 연속해서 공연한다. 금요일에는 토스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조선의 밤, 야간개장 ‘달빛을 더하다’를 4월 7일부터 11월 12일까지 금, 토, 일 및 공휴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야간개장은 한층 더 새로워진 ‘2023 연분’을 선보인다. 궁중 무용인 ‘가화무’에 LED 퍼포먼스와 섀도 아트를 더한 연분은 한국민속촌 대표 야간 공연으로 자리 잡으며 많은 인파가 관람을 위해 일찍이 대기한다. 2023 연분은 대기하는 관람객을 위해 오프닝에 퀄리티 높은 무용 공연을 더했다. 또 직접 관람객이 참여해 오감이 즐거운 공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
좋은땅출판사가 ‘인간 개조 프로젝트’를 펴냈다.최근 취업 시장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있다. 학벌, 스펙이라는 높다란 벽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업무 능력, 의사소통 능력, 리더십 등의 이름들이 채워지고 있다. 자격증 공부와 넘을 수 없는 학벌의 벽에 부딪혀 지쳐 가던 취준생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돌아서면 고개를 갸웃거리게 된다. 그래서 앞으로 취업하려면 뭘 해야 하는 걸까.치열한 경쟁을 뚫고 회사에 들어간 직장인도 고통스럽다. 분명 나는 매일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돌아오는 건 쓴소리뿐이다. 오늘도 직장인은 출근하며 고민한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시 예술인(단체)의 대관료 부담 완화와 이를 통한 공연, 전시 활성화로 시민의 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3년 대관료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화성시 지역 전문 예술인(단체)을 비롯한 생활예술단체(동호회)를 대상으로 공연장과 전시장 등 대관 시설에서 진행하는 공연예술 및 시각예술에 대해 대관료의 90%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공모 신청 기간은 3월 29일(수)부터 4월 14일(금)까지로 서류 접수는 이메일로만 가능하다. 사업 계획서의 적절성과 지역 문화 발전 기여도, 최근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는 서울옥션의 온라인 경매플랫폼 블랙랏과 함께 3월 31일까지 그림 및 명품 자선경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블랙랏에서 열리는 이번 온라인 자선경매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가게의 구매 경험을 확대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경매에 출품된 제품들은 모두 아름다운가게의 자원순환과 나눔의 뜻에 공감한 기업과 시민들이 기부한 물품들이며, 유명 명품 리셀 상품을 선별해 진행하고 있다.또한 이번 자선경매에서는 다양한 미술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미술 작품의 경우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가 ‘예술가의 길찾기(취업반)’ 4월 과정을 소셜캠퍼스온 서울2(당산)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예술가의 길찾기(취업반)’은 초기 예술시장에 진입하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마련된 현장실무 전문교육 과정이다. 참가자는 전공 예술분야에서 직업군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현장에서 필요한 문화예술 행정 및 경영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초지식을 습득하며, 실습을 통해 업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교육은 문화재단, 예술단체, 기업 등 취업을 위한 준비과정으로 마련됐다.조용현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 대표는 “문화예술
좋은땅출판사가 신간 ‘스토리가 있는 와인’을 펴냈다.와인은 술을 너머 하나의 문화가 되어 가고 있다. 저자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와인 문화를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저자는 와인이 매력적인 알코올 음료라고 한다. 와인은 도수에 따라, 생산연도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진다. 와인은 다양하고 복잡하다. 저자는 그 많은 내용을 책 한 권에 수록하기에는 역부족이지만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충실히 다루고자 최대한 노력했다고 한다.이 책은 내용은 크게 세 부문으로 나눠 볼 수 있다.첫번째 부문에서는 무엇보다 세계의 와인 시
150만 가입자를 보유한 국내 대표 스마트 노래방 앱 ‘싱잇’이 자체 제작한 고품질 노래 반주 2만곡을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이번에 싱잇이 제공하는 음원은 자체 플랫폼인 ‘싱잇’ 앱과 개방형 노래부스 ‘싱잇박스’에서 서비스됐던 고음질 반주 음원으로, 싱잇의 운영사인 미디어스코프(대표이사 금기훈)가 컴퓨터 사운드 전문가들을 통해 자체적으로 제작했다.싱잇의 노래 반주는 일반 노래방 반주와 달리 ‘멜로디 노트’라는 음정·박자 가이드가 제공되고, 해외 이용자를 위해 가사에 영문 독음이 동시 노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싱잇은 음
비즈니스북스가 부정적인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진짜 내 삶을 사랑하는 방법을 담은 ‘나를 지켜내는 연습’을 출간했다.3년 연속 아마존 종합 톱(TOP) 100 베스트셀러 작가, 전 세계 수만 명의 심리 멘토로 상처를 입고 방황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바꿔온 브리애나 위스트가 이번 신간 나를 지켜내는 연습에서 ‘자기 파괴’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위한 심리 처방을 알려준다.‘치유의 마법사’로 불리는 브리애나 위스트는 한 때 정서 불안과 강박 증세를 겪으며 괴로워했다. 저자는 자기 자신을 괴롭히는 자기 파괴가 무엇인지 알려주며, 이를 멈춰야만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의 다양성과 예술적 가치를 대중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인류무형문화유산 활용 공연 - 우수 공연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이번 공모는 기존에 제작·발표됐던 종묘제례악, 판소리, 가곡, 농악, 남사당놀이, 아리랑 등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종목을 활용한 작품 중 총 4개 작품을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작품은 공연 규모에 따라 최대 1500만원의 지원금과 공연을 위한 추가 지원을 받게 되며, 10월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리는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무대를 통해 재
도서출판 우리겨레가 3월 27일 고구려의 역사적 사실에 기초하고, 이를 형상화한 ‘소설 광개토호태왕(전3권)’을 출간했다.도서출판 우리겨레는 이 소설이 단군조선과 고구려 역사에 대한 전반적 조명을 통해 광개토호태왕 시기를 이해하는 새로운 역사 해석을 시도하고 있으며, 겨레가 분단된 지 78년째를 맞은 현 상황에도 겨레의 통일에 이바지할 수 있는 소설이라고 자평한다.소설 광개토호태왕(전3권)은 안으로는 자신의 권력 욕망만을 추구하는 세력이 득세하고, 밖으로는 외세의 침략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던 상황을 치밀한 전략 전술로 극복하고 고구
국내 최초의 100인조 트럼펫 창단 연주 기록을 보유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금관 앙상블 단체 코리안 트럼펫터 앙상블의 창단 10주년 기념 음악회가 4월 23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다.트럼펫터 운영위원회 주최, 코리안 트럼펫터 앙상블, 리드예술기획이 주관하고 HDC영창이 후원하는 ‘코리안 트럼펫터 앙상블 창단 10주년 기념 음악회’는 4월 23일 일요일 오후 5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다.코리안 트럼펫터 앙상블은 양행효 단장을 중심으로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전문 연주자에서 순수 아마추어 연주자까지 전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2023년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최신 경향 작품을 소개하는 온 스테이지(On stage), 클래식 걸작 시리즈 마스터피스(Masterpiece), 어린이·청소년 맞춤 프로그램 영스터(Youngster), 대중음악과 피크닉을 결합한 뮤직 스테이(Music Stay)로 주요 시리즈를 구성해 관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남녀노소 누구나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온 스테이지 시리즈현시대가 주목하는 최신 경향 작품을 소개하는 시리즈로 △따뜻한 위로를 건넬 뮤지컬 ‘유진과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불교문화 축제인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펼쳐진다.이번 서울불교박람회에서는 10명의 작가가 ‘5cm의 기적’이라 불리는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을 주제로 제작한 다양한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 주제전이 열려 눈길을 끈다.SETEC 2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주제전은 조계종 37대 집행부가 한국 불교 중흥의 핵심 과제로 정해 조계종 중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사업에 힘을 보태고자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엽전 화폐를 활용한 ‘웰컴투조선’ 봄 시즌 축제를 4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한다. 한국민속촌은 조선 시대 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한옥 카페 약과방 등이 준비됐다고 밝혔다.이번 축제의 묘미는 엽전 환전소에서 환전한 엽전을 사용해 조선 시대의 경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관람객은 엽전을 사용해 민속마을에서 간식과 기념품을 구매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엽전을 활용한 재밌는 이벤트들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우리나라 전통놀이 ‘승람도 놀이’를 재해석한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