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무게, 김도은 소설, 바른북스 출판사, 1만4000원

바른북스 개인출판사가 김도은 작가의 ‘너의 무게’ 소설 신간을 출간했다.

뒤늦게 진정한 사랑이란 감정을 처음 마주하게 되니 소싯적 연애 감정은 사랑이라 칭하기에 한없이 부족하다는 걸 깨달았다. 하지만 사랑은 늘 핑크빛 하트 모양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었고, 때로는 아주 못쓰게 고장이 나 버리기도 한다. 고장 난 것을 고치는 것보다 버리고 새로 사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던 내가. 왜 사랑은 고치고 싶은 걸까? 과연 고칠 수는 있을까?

김도은 작가의 ‘너의 무게’는 사랑을 하게 되면서 느끼는 다양하고 섬세한 감정의 디테일이 녹아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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