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김현욱이 자신의 아나운서 사무실을 공개했다. 김현욱의 사무실에는 다른 사무공간과는 다르게 다양한 미술품이 전시돼 있어 많은 관심을 보았다.

김현욱은 미술품을 구입한 것이 아니라 ‘아트렌탈 서비스를 받고 있는것’이라고 설명하며, “그동안 부담스럽다고 느껴졌던 미술품을 아트렌탈 서비스를 통해 보다 편하게 접할 수 있어서 좋다”며, “미술품을 걸어 두니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기분전환 및 힐링도 되는 것 같아서 본인의 자택은 물론 아나운서 사무실에서도 아트렌탈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트렌탈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아트노믹스 갤러리K는 지난 8월 29일부터 CJ오쇼핑(홈쇼핑)을 통해서도 아트렌탈(미술품렌탈)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미술작품은 무조건 비싸다’ 라는 선입견을 걷어내는데 앞장서고 있다. 

아트노믹스 갤러리K 관계자는 “제1세 생활필수품을 시작으로 2세대헬스케어 제품 이제는 3세대 라이프스타일의 아트렌탈로 진화 할 것”이라며, “이번 CJ 홈쇼핑과의 방송을 통해 한국 미술시장과 렌탈시장이 더욱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트노믹스 갤러리K의 아트렌탈 서비스는 작품가의 1%이내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고객들이 납부한 렌탈료는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렌탈 계약기간이 만료된 후, 작품 구입을 원할 경우 그동안 납부한 금액 만큼을 차감하여 남은 금액만 지불하면 국내 중견작가의 미술품을 소장, 구입 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다.

한편 아트노믹스 갤러리K는 롯데몰, 아이파크몰 등 대형 쇼핑몰과의 협업은 물론, 서울대병원, 삼성전자 등과 제휴하여 한국미술시장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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