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보 지음, 316쪽, 1만1900원

좋은땅출판사가 ‘타임머신 1’을 펴냈다.

교차로 한가운데에서 한 아이가 울고 있다. 모두가 지켜만 보고 있는 사고 발생의 위험한 상황에서 상혁은 아이를 향해 몸을 던진다. 다행히 아이는 구해 냈지만, 스포츠카 한 대가 가로수에 충돌하며 운전자는 피투성이가 된다. 사고자와 신고자, 구조대와 경찰, 많은 사람이 뒤섞인 혼잡한 상황에서 상혁이 구한 아이가 신기루처럼 사라진다.

서울 한복판 종로 사거리에서 일어난 교통사고와 관련된, 주요 인물인 상혁, 신고자 혜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태웅에게 기이한 사건들이 연달아 일어난다.

한편 주식회사 HG의 대표는 사업 설명회 및 기자 회견에서 타임머신의 개발에 성공했다는 사실을 발표하고. 전 세계가 큰 변화를 맞이할 기대에 빠져 있는데…

이유조차 없는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긴장감 가득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타임머신 1’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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