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하 지음, 220쪽, 2만7000원

좋은땅출판사가 ‘학예연구사가 알려주는 한문 해석의 비밀’을 펴냈다.

이 책은 술어 중심으로 문장구조를 파악하고 술어를 찾는 방법을 중심적으로 기술했다. 이로써 한문을 해석하고 싶은 독자의 지적 호기심이 발동되고 스스로 한문을 해석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한문은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해석한다?

한문은 옛사람들이 소통하던 언어이다. 언어는 그 사회에서 서로 간에 의사를 소통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언어라고 할 수 없다.

저자는 “조금 느리더라도 자전(字典)을 이용해 한문 해석, 그중에서도 의역이 아닌 직역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금껏 누구도 알려준 적 없는 한문비법을 만날 수 있다.

‘학예연구사가 알려주는 한문 해석의 비밀’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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