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글로 배웠습니다’, 이상민 지음, 좋은땅출판사, 100p, 9500원

좋은땅출판사가 ‘사랑을 글로 배웠습니다’를 펴냈다.

이 책은 이상민 작가의 세 번째 작품으로 시집이다. 작가는 시를 읽을 많은 이가 따뜻한 사랑을 꿈꾸길 바라며 그 응원과 회상을 담아 엮었다.

이번에 출간된 시집 ‘사랑을 글로 배웠습니다’는 총 84편의 시로 구성돼 있다. 시에는 사랑의 모든 과정 속에서 작가가 느낀 감정과 생각이 솔직하게 녹아 있다.

이상민 작가는 화려하게 꾸미는 수식어보다 담백한 문체로 이를 담담하게 써 내려갔다. 아직도 사랑이란 어렵고 두렵다고 말하지만, 기억을 추억으로 삼는 그의 마음에는 단단함이 중심을 잡고 있다.

이상민 작가는 지금 사랑 앞에 주저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희망과 자신감을 주고 싶다며 시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상민 작가의 책으로는 ‘너와 함께하는 오늘이 가장 좋은 날이야’(2018), ‘오래 보아야 아름답다’(2021), ‘사랑을 글로 배웠습니다’(2022)가 있다.

사랑을 글로 배웠습니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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