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갤러리K]
[사진제공=갤러리K]

제 1회 ‘서울국제아트엑스포 2023’가 지난 9일부터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150여 개의 부스에서 15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 ‘서울국제아트엑스포 2023’은 전 세계 작가들이 참여하는 미술 올림픽이라는 부제를 내걸고 올해 처음 개최되었다. 행사 기간동안 이중섭, 김환기, 이배 등 초대작가 특별전과 박서보, 우국원 등 국내 유명 작가 작품, 송민호, 기안84 등 셀럽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하기 위해 방문한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다양한 갤러리와 미술기관들이 참여한 만큼 행사 기간 동안 연일 수많은 방문객이 몰렸으며 많은 작품이 판매되었다.

특히 갤러리K는 160여 점의 제휴작가 작품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공기살균기인 아트레를 선보여 많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행사 기간동안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와 전문적인 큐레이팅/작품 구매 관련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였으며, 갤러리K에서 개발한 색채명리학 기반 미술품 추천 어플인 컬로버[COLOV](가칭)를 공개하여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갤러리K 관계자는 "최종 집계되지는 않았지만 약 800여 명이 갤러리K 부스에서 상담신청을 남기는등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밝혔으며, 갤러리k 허국현 대표는 "이번 서울국제아트엑스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통해 누구나 미술을 접할 수 있는 좋은 시작점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갤러리K는 최근 한국 최초로 유전자 분석서비스 기업인 UNIVEX USA(유니벡스)와 함께 DNA관련 아트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미술시장의 대중화와 활성화를 이끌고자 하는 갤러리K의 행보에 또 한번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아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