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쇼크, 최승신·윤대원·전지성 지음, 바른북스 출판사, 376쪽, 2만2000원
그린 쇼크, 최승신·윤대원·전지성 지음, 바른북스 출판사, 376쪽, 2만2000원

바른북스 출판사가 인문 신간 ‘그린 쇼크’를 출판했다.

◇ 책 소개

- 유럽 에너지 위기의 전 세계 확산을 예견한 저자들의 정수가 담긴 책

책장을 펼치는 순간 우리가 알고 있던 에너지 상식은 휴지통에 버려야 한다.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는 순간 모두가 잘사는 에너지 전환을 시작할 수 있다.

- 영국의 넷제로 정책과 독일의 탈원전·탈석탄이 한국의 전기와 가스 요금을 올린다

우리가 생존과 미래라고 여겼던 탄소 중립과 넷제로가 사실은 에너지 부족과 기록적 물가 상승의 원인이며, 지역 위기가 글로벌 위기로 진행되는 과정을 최신 정보와 함께 누구나 알기 쉽게 풀어냈다.

거의 모든 사람이 믿어 의심치 않았던 에너지 전환과 ESG의 모순된 실체를 낱낱이 파헤쳤으며, 에너지 위기가 찾아오자 서구 선진국들과 국제금융 기관과 블랙록 등 세계적 자산 운용사들이 왜 넷제로와 ESG를 앞다퉈 포기했는지 자세히 풀어낸 책이다.

◇ 저자

최승신

에너지 컨설팅 기업 C2S 대표. 20여년간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 한국남부발전, 한국가스공사 등 공공기관의 산업 정책 연계형 기업 전략 컨설팅을 수행해 왔으며 2021년 9월 유럽발 에너지 위기를 한국에 소개하며 이 현상이 글로벌 위기로 확산될 것임을 여러 매체를 통해 경고한 바 있다. 현재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어려운 에너지 이야기를 대중이 이해하기 쉽게 알리고 있으며, 공저서로 ‘기후변화와 에너지산업의 미래’(2021)가 있다.

윤대원

전기신문 수석기자. 13년 동안 전력 정책 및 산업, 신재생 에너지, 스마트 그리드 등 다양한 분야를 출입하며 산업과 정책을 아우르는 통찰력 있는 기사를 작성하고 있다. 에너지 위기를 맞아도 큰 변화 없이 정치가 에너지 정책을 좌지우지하는 이때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합리적이고 현실적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기사를 쓰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전지성

에너지경제신문 기자이며, 글로벌 에너지 위기 이후 한국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에너지 정책 수립에 관심을 두고 있다.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래에너지융합학과 박사 과정에 재학하고 있으며 한국인터넷신문협회 2021 한국언론대상, 한국인터넷신문협회 2022 언론윤리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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