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갤러리K 
사진제공 = 갤러리K 

갤러리K가 다가오는 12월 도그어스플래닛과 함께 유기동물의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리홈(Rehome)캠페인의 일환인 ‘유기견 사진전’과 갤러리K 제휴작가 및 전현무, 장혜진, 심형준, 이민우 등 연예인 작가들의 원화 작품 전시를 오프라 역삼점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Rehome with Good Friends’전시는 개 농장, 불법 번식장, 신종 펫샵 등에서 구조된 아이들이 무사히 안전하게 사람들과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며 더 이상의 유기견들이 생겨나지 않도록 사람들이 관심을 갖도록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전시회이다.

전시 내용을 바탕으로 유기견들이 ‘꽃길만 걷자’라는 의미로 포토그래퍼 황지호 실장이 유기견들과 꽃을 함께 촬영을 진행하였으며, 갤러리K 제휴작가 문이식, 이동재, 신혜진, 강은진, 김강미, 조몽룡, 조명희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아트테이너로 유명한 연예인들도 이번 전시에 함께한다. 아나운서 전현무, 가수 장혜진, 영화감독 심형준, 가수 이민우들의 작품들도 함께 공개된다고 하여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갤러리K 허국현대표는 “대한민국 반려가구 1500만 시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색다른 전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유기동물들이 따뜻하고 새로운 가족의 품을 찾아 갔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전시는 12월 16일부터 12월 25일까지 갤러리K 오프라 역삼점에서 약 열흘동안 진행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이벤트들과 함께 갤러리K와 도그어스플래닛이 준비한 반려동물을 위한 바자회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갤러리K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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