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4일 '정원 숲속 오소록 콘서트' 첫 공연…관람료 무료
색소폰 연주부터 클래식까지 장르도 다양…청년 예술인 중심 꾸려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제주아트센터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올해 상반기 중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정원 숲속 오소록 콘서트'의 첫 공연이 내달 24일 열린다.

'정원 숲속 오소록 콘서트'는 아트센터 로비에 조성된 숲정원에서 진행되며, 내정원의 아늑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

특히, 본 공연은 제주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과 ‘청춘마이크 제주’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청년 예술인 중심의 공연으로, 총 3회 개최된다.

2월 24일 토요일 오후 3시에 개최되는 첫 공연에는 ▲색소폰과 하프의 이색적인 앙상블 ‘아니마 듀오’, ▲소리꾼과 키보디스트가 신나는 음악을 하는 ‘소랑’, ▲제주 섬과 아일랜드 섬이 만나 노래하는 ‘모허’, ▲음악을 켜고(ON), 따스함(溫)을 담은 클래식 연주팀 ‘프로젝트온’이 출연한다.

관람을 희망하시는 분은 공연 당일 제주아트센터 로비로 오시면 되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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