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놀이 체험, 농구경기 관람, 유원시설 할인 등 즐길 거리가 가득

대구시청 산격동 청사
대구시청 산격동 청사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조경선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미술관, 근대역사관에서 특별하고 의미 있는 기획전시전이 열리며 민속놀이 체험, 농구경기 관람, 유원시설 할인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설 연휴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서 전시, 공연·관람, 전통 민속놀이 체험행사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역 대표 문화시설인 대구미술관은이인류 공통의 문제인 환경·생태계의 위기를 다루는 대구포럼 세 번째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 기획전시전을 개최하고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연과 미래에 대한 생태적 감수성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로 전시전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근대역사관에서 열리는 ‘동요의 귀환, 윤복진 기증 유물 특별전’은 대구광역시가 문화예술 아카이브 구축 과정에서 수집하고, 기증받은 300여 점의 유물과 자료 중 일제강점기 문화예술 활동의 단면을 볼 수 있는 60여 점을 선보이고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출신 문화예술인의 활동과 우리 지역 문화예술의 높은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백운용 기자 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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