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화, 미디어아트로 꽃피우다 展" 성황리 전시중

문경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문경시)
문경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문경시)

(문경=국제뉴스) 조영래 기자 = 경북 문경시 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월 26일부터 시작된 “명화, 미디어아트로 꽃피우다 展”이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은 받고 있다.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가족 단위로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으며 지금까지 2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었다.

미디어아트는 대중매체를 예술에 도입한 형태를 말하는 것이다. 이번 문화예술회관의 미디어아트 전시회는 ‘빈센트 반 고흐’ , ‘이중섭’, ‘오귀스트 르누아르’, ‘구스타프 클림트’의 등 국내외 거장들의 최고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구현하고 있으며 생생한 체험을 위하여 빈백과 의자를 배치하여 편안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드로잉 아쿠아 체험은 바다를 배경으로 본인이 직접 그린 그림을 화면에 띄워 디지털 수족관에서 헤엄치는 나만의 물고기를 만날 수 있어 유아와 초등학생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민의 문화적 욕구를 이해하고, 향후 미디어아트라는 장르로 문화적 수준을 더욱더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전시회는 이달 29일까지 휴일 없이 진행된다.


조영래 기자 mg2173@naver.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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