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싱어송라이터 스탠딩 에그가 거미의 ‘그대 돌아오면’을 리메이크한 새 디지털 싱글 ‘그대 돌아오면’을 11월 24일 오후 6시에 발매한다.스탠딩 에그의 ‘그대 돌아오면’은 사운드리퍼블리카(대표 노건식, 김태윤)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리플라이 프로젝트’의 두 번째 곡으로 10월 발매된 SOLE (쏠)의 ‘선물’을 잇는 후속작이다.스탠딩 에그가 재해석한 ‘그대 돌아오면’의 원곡은 2003년 거미의 데뷔 앨범 [Like Them]의 타이틀 곡으로 18년 만에 리메이크됐다. 또한 해당 곡은 최근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 배우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11월 12일(금)~14일(일)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성북동을 중심으로 성북구 곳곳에서 2021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을 개최한다.제13회를 맞이하는 이번 누리마실 축제는 코로나가 완전하게 종식되지 않은 여파로 기존 대규모 운집 형태의 축제가 아닌 온라인과 소규모 문화예술행사를 성북동을 중심으로 성북 곳곳에서 펼쳐지는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된다.올해 축제는 ‘그래, 함께 살 궁리’라는 주제로 이웃을 돌보는 감각을 되살리고 배려와 이해, 포용의 태도로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공감을 나누는 전시, 공연,
더블유씨엔코리아는 180년의 전통, 당대 최고의 클래식 음악을 이끌어 온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과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의 한국 공연이 11월 17일(수) 오후 7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티켓은 11월 11일(목)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코로나 팬데믹으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음악을 통해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는 빈 필하모닉은 서울, 대전에 이어 한국의 제2 수도라 불리는 부산을 찾아 많은 기대를 안겨주고 있다.경이
피아니스트 문용의 세 번째 ‘연결공간’ 온택트 뮤지엄 콘서트가 11월 19일(금) 저녁 7시 최초 공개된다.아르코미술관 유튜브 채널로 선보이는 이번 연결공간은 아르코미술관 전시 ‘횡단하는 물질의 세계 Nothing Makes Itself’와 함께한다. 문용은 유튜브 최초 공개 당일 실시간 채팅에 참여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문용은 전시 주제를 바탕으로 작업한 ‘서핑 플라스틱 수프’, ‘페니실린’ 등 신곡 외 사티(E. Satie)의 ‘Gnossienne No.3’, 피아노 독주용으로 문용이 편곡한 드뷔시(C. Debussy)의
노리플라이의 멤버이자 환경활동가로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이슈를 음악으로 표현하는 뮤지션 TUNE (튠)이 11월 8일(월) 영등포 문래동을 소재로 한 프로젝트 싱글 앨범 ‘문래동’을 발매한다.이번 앨범은 영등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예술활동 거점지역 활성화사업(예활거활)의 하나인 ‘모뉴먼트 빌리지 파트2’(엄아롱 작가)와의 합작품이다. ‘모뉴먼트 빌리지 파트2’는 철공소와 예술 공간이 공존하는 문래동을 아카이브하고 그것을 아트 상품으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평소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이슈들을 음악으로 표현해왔던 TU
문타라엔터테인먼트는 11월 16일 피아니스트 문용의 ‘연결공간: 험하고 먼 길도 함께하면 괜찮아-SeMA Live’ 음원이 국내외 각종 음원 서비스에 공개된다고 8일 밝혔다.이 음원은 9월에 열린 두 번째 ‘연결공간’ 미술관의 피아니스트 문용 | 온택트 뮤지엄 콘서트 실황을 담은 것으로 지난 ‘연결공간: SeMA Live SF2021’에 이어 발표하는 ‘연결공간’ 연작이다. 문용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길은 너무나 길고 종이는 조그맣기 때문에’ 전시를 무대로 세자르 프랑크(C. Frank)의 ‘Panis angelicus’ 등 총
국내 최대 악기 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11월 5일부터 ‘쇼미더악기 현장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쇼미더악기 현장 쿠폰 이벤트는 낙원악기상가에서 5만원 이상의 악기를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20만원 상당의 악기 구매 쿠폰과 다양한 악기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낙원악기상가 상인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사정이 녹록지 않음에도 상가를 직접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구매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돌려주고자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이번 이벤트는 11월 5일부터 12월 14일까지 낙원악기상가에서 5만원
시각 장애인으로는 처음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입학해 화제를 모은 피아니스트 김상헌의 음악 다큐멘터리가 음악 문화 기업 앙상블리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지상파 방송, 주요 일간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이름을 알린 김상헌은 이번 다큐멘터리 ‘새벽을 밝히는 별’에서 듀오 ‘새벽별’ 멤버이자 비장애인 연주자 심은별과 함께 정기 연주회를 무대에 올리는 과정을 담았다.시각 장애인 점자 정보 단말기인 한소네로 악보를 읽어나가는 과정부터 시작해, 국내 유수 전문 공연장 가운데 하나인 일신홀에 무대를 올리기까지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앙상블 공간 열한 번째 이야기 ‘클래식으로 전하는 힐링콘서트’가 11월 10일(수)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이날 연주에는 코로나로 지친 이들의 힐링을 위해 앙상블 ‘공간’의 음악감독이자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와 △바이올린 김홍준, 나은아, 권명, 문지원, 김태형, △비올라 이항석, 공세정, 이신규, △첼로 양지욱, 장혜리, △콘트라베이스 박노익이 무대에 오른다.공연의 첫 곡은 △비발디의 ‘사계 - 가을’이다. 비발디의 대표적인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각종 광고 및 프로그램, 안내 방송 등에서 자주 들
피아니스트 김상헌의 독주회가 11월 4일(목)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개최된다.김상헌은 시각 장애 1급이다. 신체적 조건은 물론 악보 점역 등 연주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데도 2010년 당당히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합격했다. 시각 장애인 가운데 최초 사례였다. 고도의 집중력과 열정이 만들어내는 그의 피아노 연주는 절로 힐링되는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인다.이번 독주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김상헌은 2020년 피아노듀오 새벽별 정기 연주회, 2019년 피아노듀오 새벽별 창단 연주회 무대에도 두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 오페라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오페라 도시 대구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대구-유네스코 음악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11월 1일 진행하는 대구-유네스코 음악제는 해외 오페라 극장장 및 주요 관계자들을 초청한 ‘오페라와 미래 포럼’, 그리고 ‘월드 오페라 갈라콘서트’로 구성돼 있다. ‘브라스 앙상블 프린지 콘서트’ 등 부대 행사도 진행한다.◇음악도시 대구의 위상을 보여줄 대구-유네스코 음악제대한민국 서양 음악 도입기 이후 근·현대 서양 음악 발전의 기반을
예술인, 기업, 전시, 기술이 함께하는 새로운 형식의 국악축제 ‘서울국악주간’이 서울의 중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가로골목’에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0일 밝혔다.국악이 기술, 기업, 전시와 만나는 새로운 형식의 국악축제 서울국악주간 토크 콘서트는 Dolby Atmos, Dolby Vision 기술이 접목된 실감형 국악 콘텐츠 시연회다. STEAL THE APPLE 전시회, 인케이스와 컬래버로 이뤄지는 기업 협력 작업이다.대면 공연 및 촬영은 종료됐지만, 해당 축제에서 제작된 실감형 콘텐츠와
beCODE는 리코더 연주자 김규리가 국내의 최정상 고음악 연주자들과 10월 21일 오후 8시 서울 JCC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헨델의 꿈꾸는 다락방’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헨델의 꿈꾸는 다락방은 작곡가 헨델의 리코더 소나타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쉽게 연주되지 않았던 이탈리아 칸타타와 기악 소나타를 중심으로 해설과 함께 이뤄지는 공연이다.헨델이 어릴 적 다락방의 작은 클라비코드로 음악의 꿈을 키우며 성장해 온 이야기로 본 공연은 시작되며, 그것은 지금의 각 연주자들이 늘 연습하고 꿈꾸는 자신의 공간에 대한 이야기로 연결된다.이번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사운드의 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11월 9일(화) 오후 7시 30분, 제108회 정기연주회 ‘게임음악 콘서트’를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서울윈드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찬 선율로 국내외 유명 게임음악을 선사하며 세대, 문화적 교감의 새로운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1부의 첫 무대는 △작곡가 이문석 편곡의 ‘리니지 게임 모음’으로 엔씨소프트에서 제작한 중세 판타지 배경 게임의 ‘리니지’ 월드에 펼쳐지는 웅장함과 결연한 혈맹의 정신을 장엄한 윈드오케스트라 선율로 표현했다. 이어지는 순서는 △블
가장 빛나는 별 시리우스, 세계 무대 속 시리우스와 같은 행보를 보여주는 피아니스트 김수연의 무대가 한국에서 펼쳐진다.은 12월 1일(수)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되며 10월 19, 20일 티켓이 오픈된다.5월 캐나다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동양 피아니스트로서 최초로 우승을 거머쥔 김수연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도전을 하고 있다. 클래식 마니아들에게 축제로 통하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본선 3라운드 진출의 쾌거를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의 피아노 독주회가 2021년 10월 29일(금)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열린다. 기적적으로 뇌졸중을 이겨내고 예술가의 삶을 이어가고 있는 이훈의 이번 무대는 코로나19로 고통을 겪는 사람들에게 이훈만의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공연에서는 △표현주의와 신고전주의 장르의 작품을 발표한 체코의 현대 음악가 에르빈 슐호프의 ‘Suite No. 3 for Piano Left Hand’ △20세기 초 피아노 음악의 거장인 러시아 피아니스트 펠릭스 블루멘펠트의 ‘Etude for left hand
KCO 첼로 앙상블 제7회 정기연주회가 10월 6일(수)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렸다.KCO (Korean Chamber Orchestra)는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구 서울바로크합주단)의 영문 명칭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무대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실내악단 중 하나다. KCO의 첼리스트들이 모여서 첼로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고 창조적인 에너지를 담은 화합된 소리를 만들며 연주하는 단체다.이번 연주회에서는 첼리스트 정재윤 리더를 비롯해 첼리스트 박노을, 문주원, 남유리나, 이경
아투즈컴퍼니는 피아니스트 황수연이 10월 19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피아니스트 황수연은 브람스와 차이코프스키를 프로그램으로 해 낭만주의 음악에 대해 깊이 고찰하고, 혼란스러운 이 시기에 우리는 어떠한 운명을 준비해야 하는지 함께 이야기 나누고자 한다.5월 7일은 낭만주의의 두 거장인 브람스와 차이코프스키의 탄생일이다. 1833년 태어난 브람스와 이보다 7년 늦게 태어난 차이코프스키 모두 낭만주의의 전통과 발전을 확립했다.바흐에서부터 베토벤으로 이어지는 깊은 뿌리에 독일의 낭만적 표현력을
도서출판 문학공원에서 2019년 출간한 이영만 시인의 시집 ‘엄마의 노래’가 대한민국 탑 트로트 가수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도서출판 문학공원은 이영만 한국스토리문인협회 자문위원(은평치과 원장)이 작사한 트로트 가사가 각광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이영만 시인은 시인이자 수필가로, 지금까지의 본업은 치과의사다. 그가 작사한 가사는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국내 최고의 가수들의 노랫말이다. 실제로 최근 우리나라 트로트의 대부 가수인 남진이 취입한 신곡 ‘모정’의 작사가는 이영만 원장이다.1970년대 ‘님과 함께’라는 노래로 전쟁 이후
대중음악과 클래식의 성공적인 융합을 이끌어 낸 작곡가 강한뫼가 10월 9일(토) 5시 대구 범어대성당 드망즈홀에서 공연을 갖는다.8월 SM 엔터테인먼트 산하 클래식 레이블인 SM Classics에서 발매한 ‘Make a Wish (Orchestra ver.)’가 유튜브 업로드 하루 만에 조회 수 100만을 달성하고, 전 세계 팬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 작품의 편곡자인 작곡가 강한뫼는 대중음악과 클래식의 성공적인 융합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회신] 윤동주 귀하’라는 제목으로 2021년 아르코 청년예술가 지원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