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10월 14일(토)부터 22일(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1회씩 총 4회의 ‘한강노들섬클래식’을 노들섬에서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첫선을 보여 성황리에 막을 내린 노들섬 오페라 야외공연 ‘한강노들섬오페라’에 발레 공연이 추가됐다. 시대를 초월한 고전 2편 △한강노들섬발레 ‘백조의 호수’(10월 14일~15일) △한강노들섬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10월 21일~22일)이 관객을 만난다.‘한강노들섬클래식’은 서울의 랜드마크 노들섬에서 서울문화재단이 매년 개최하는 클래식 공연예술 축제다. 엔데믹
제8회 여성연극축제가 8월 30일 대학로 민송아트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24일까지 기획전, 연출가전, 작가전, 세대공감전 등 총 5팀의 공연과 전시를 선보인다.2013년부터 한국여성연극협회가 주최해온 여성연극제는 올해로 8회를 맞이했고, 더욱이 올해 한국여성연극협회는 창단 30주년을 맞이해 그 어느 해보다 탄탄한 공연과 전시를 보여주고자 노력했다.제8회 여성연극축제는 여성의 이야기와 함께, 인간 삶에서 죽음까지 광범위한 지평을 펼쳐나간다. 특히 작가전과 연출가전은 공모를 통해 참여자를 선정했는데, 신진 연극인들에게 활동의 기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가 신간 ‘행복이 어떤 건지 가끔 생각해’를 출간한다.신간 ‘행복이 어떤 건지 가끔 생각해’는 밴드 소란의 보컬이자 라디오 DJ, 두 아이의 아빠인 가수 고영배의 첫 번째 에세이집이다. 고영배는 특유의 위트와 다정함을 담아 그의 꿈, 음악, 가족, 사랑, 일상의 소중한 순간들을 모아 한 편의 책으로 엮어냈다. 총 34편의 글을 통해 그의 자신감의 원천이 되는 일상의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미래엔은 신간 출간을 기념해 9월 10일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당일 도서 구매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과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용삼)이 공동 주관하는 2023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연 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를 9월 28일부터 10월 2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다.올해 6회째 맞은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는 매년 1만여명이 찾는 대규모 행사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종목 공연을 통해 인류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추석 명절 기간 행사를 진행해 가족 단위로 인류무형문화유산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은 2023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어린이 창작 뮤지컬 ‘초록별 튼튼 모험대’ 공연을 25일 19시 30분과 26일 16시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선보인다.초록별 튼튼 모험대는 부산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음악단체인 영아츠컴퍼니(대표 김태영)와 젊고 재기발랄한 뮤지컬단체 아트레볼루션의 대표 박정우, 그리고 부산 지역의 3개 공연장(해운대·영도·동래문화회관)이 공동으로 제작하는 ‘메이드 인 부산’ 작품으로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가장 재밌고 유익한 창작 뮤지컬을 제작했다.길고 긴 코로나19의 터널을 통과해 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페라와 다양한 콘서트 등 관객에게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지역 최초로 국립국악원의 ‘종묘제례악’을 9월 1일과 2일 무대에 올린다.◇ 궁중 예술의 의례와 핵심이 집약된 조선왕실의 걸작, ‘종묘제례악’국립국악원의 대표 공연인 ‘종묘제례악’은 조선 역대 왕들의 신위를 모신 종묘에서 제례를 올릴 때 연주하는 의식 음악으로, 연주와 함께 추는 무용인 일무(佾舞)와 노래 등이 어우러져 악, 가, 무 일체의 전통예술을 담고 있다. 세종때 만들어지고 세조때 다듬어진 ‘종묘제례악’은 국가무형문
좋은땅출판사가 ‘골린이부터 싱글까지’를 펴냈다.저자 우창수는 약 25년 전 골프의 매력에 빠졌다. 동반자들과 함께 즐기는 골프에서 쾌감과 환희, 성취감을 느꼈지만 어느 순간부터 좌절감을 느꼈다. 이런 감정을 바탕으로 저자는 처음 골프를 접하는 초보자나 골프를 통해 인생의 즐거움을 더욱 만끽하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오랜 시간 동안 사랑을 받아 온 골프인 만큼 제대로 골프를 즐기기 위해서는 알아야 할 것들이 있다. 저자는 기본적인 상식과 골프 스윙의 메커니즘, 골프 공략과 야디지 북 활용 방법 등 골프 전반에 대
불교 문화콘텐츠 산업의 진흥을 꾀하는 ‘2023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가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 서관 1홀에서 ‘대구·경북의 불교문화 산업’을 주제로 개최된다.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이번 불교문화엑스포의 백미는 조계종 미래본부와 협력해 진행하는 주제전 ‘천년을 세우다 특별전’이다. 이 주제전은 과거 1000년에 해당하는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전과 미래 1000년을 의미하는 명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2023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 진행된 ‘열암곡 마애부처님
좋은땅출판사가 ‘소꿉각시’를 펴냈다.이 책은 김승섭 작가의 장편소설로, 작중 소설을 집필하는 소설가 유 의태와 홍 단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택시기사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던 작가 유 의태는 동호회에서 한 여인을 만난다. 어느 순간부터 그 여인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 유 의태는 가정이 있기 때문에 그녀를 밀어내지만 한평생 사랑을 주기만 한 삶이었다면 이제는 사랑을 받고 싶다는 마음에 홍 단과 함께 떠나기로 결심한다.이 작품은 장편소설 안에 단편소설 5편이 수록돼 있는 액자식 구성으로 이뤄져 있다.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홍 단에
글로벌 NFT 플랫폼 메타레어(MetaRare, 이하 MTRA)가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모이소갤러리에서 NFT 아트 전시 ‘Driving Metaverse Everywher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Seagull과 DOGI, Kelly English, JAMAL, MetaRare Official 001, Peace of Bulldog, OWL, Woodpecker, LEMON 등 MTRA 플랫폼 내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8월 18일(금)부터 9월 3일(일)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고(故) 이우영 작가를 추모하는 특별 기획전 ‘이우영 1972-2023 : 매일, 내 일 검정고무신’을 개최한다.◇ “매일 내 일은 ‘검정고무신’이었다” 고 이우영 작가의 일생 재조명‘이우영 1972-2023 : 매일, 내 일 검정고무신’은 고 이우영 작가의 일생을 재조명하며 문화예술의 창작 환경을 돌아보고자 마련된 특별 기획전이다. 전시는 ‘검정고무신’과 관련된 이우영의 작품과 자료, 인터뷰 영상, 창작곡 등 다양한 시청각 매체로 구성될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2023년 하기 박사학위 논문으로 ‘사회적 포용을 위한 아르브뤼 작품의 표현 특성을 활용한 패션디자인’을 발표한 한양대학교 대학원 의류학전공 김아리 씨가 장애인예술을 패션에 접목시킨 최초의 박사 논문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패션은 사회·정치·경제·환경 등에 대한 사회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Chung& Yim, 2022), 패션은 사회 내 정체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사회에 메시지를 전달할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Kuruc, 2008) 이번 박사학위 논문은 의미하는 바가 매우 크다.김아
인천광역시가 사단법인 인천예총에 위탁해 운영하는 인천수봉문화회관이 9월 9일(토) 오후 3시 인천시민들을 위해 연극 공연 ‘인계점’을 무대에 올린다.연극 ‘인계점’은 대한민국에서 극한 직업군으로 손꼽히는 외상센터의 이야기로, ‘사람의 생명은 위대하다’는 사명 아래 고군분투하는 세 명의 의사와 한 명의 간호사, 그리고 이들이 마음 놓고 의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묵묵히 뒷받침해주는 행정팀장이 있는 한 외상센터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다.동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우리들의 일상 속 특별한 이야기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으로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극단민들레와 함께 8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간 화성시 우정읍 이화리 민들레연극마을에서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제15회 화성시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를 개최한다.2009년부터 농촌을 배경으로 펼쳐진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는 전통, 환경, 평화를 주제로 민들레연극마을 공간을 활용한 생태 및 자연 예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과 예술인들이 교감하는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 구축 축제다.‘2023 화성시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는 국내·외 연극 14편, 화성예술인공연 4편, 방정환 프
군에서 쌓은 경력과 전문성을 취업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가 출간됐다.북랩은 학사 장교 출신 육군 소령의 취업 수기 ‘나는 군 경력으로 취업했다’를 펴냈다.군 조직의 특성상 무한정으로 진급할 수는 없다. 모든 군인이 장군이 되어 ‘별’을 다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따라서 장교든 부사관이든 직업 군인으로 임관했다면 누구나 언젠가는 전역해야 한다. 특히 젊은 나이에 전역하는 30~40대 장교나 부사관들은 반드시 민간 사회에서 떳떳한 경제인으로 거듭나야 한다. 군 생활을 오래 해서 군인 연금 대상이 된 중년 이후 전역자들
전통문화기획사 케이아트팩토리가 순우리말을 주제로 문자그림·캘리그라피 공모전 ‘그림 같은 글을 짓고’를 개최한다.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청년(만 34세 이하)까지며, 접수 마감은 9월 1일(금)까지다. ‘2023 한글주간 문화예술행사’로 진행되는 본 공모전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케이아트팩토리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공모전에 선정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각각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의 작품 총 20점은 10월 4일(수)부터 10월 10일(화)까지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개최되
현대지성 출판사는 실리콘밸리 전략가가 알려주는 4단계 브랜딩 법칙을 담은 ‘고객이 찾아오는 브랜드는 무엇이 다른가’를 출간했다.세상에는 수천~수만개의 브랜드가 존재한다. 세계적인 여론 조사 기관 닐슨미디어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 세계에는 50만개가 넘는 브랜드가 있다고 한다. 이처럼 수많은 브랜드가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과연 우리의 머릿속에 남아 있는 브랜드는 몇 개나 될까.이 책은 고-투(Go-to) 브랜드로 거듭나는 것이 해답이라 말한다. 고-투 브랜드란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는 초격차 리딩 브랜드 △고객
좋은땅출판사가 ‘집념의 예술가들’을 펴냈다.한 예술 작품 안에는 그 예술가만의 세계가 담겨 있다.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화풍, 기법, 구도, 소재 등에 불과하지만 그 구성 요소들의 수준, 변화, 그 속에 담겨 있는 예술가의 개성을 통해 우리는 예술가의 생각, 감정, 더 나아가 시대상을 엿볼 수 있다. 즉, 예술 작품을 감상한다는 것은 그 작품을 만든 예술가의 삶뿐만 아니라 당시 그를 둘러싸고 있던 세계까지 들여다보는 것이다.집념의 예술가들에는 중세부터 현대까지 예술가 39명의 작품이 소개돼 있다. 예술가들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각
더킹핀 출판사가 ‘인생의 킹핀’을 펴냈다.저자가 이 책을 통해 알리고자 하는 것은 심플하다. 인간의 모든 정보를 꿰뚫는 핵심 원리인 ‘사랑의 삶’을 전하기 위해서다. 책에서는 사랑을 이렇게 정의한다. 사랑은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해결해 주고자 실천하는 것, 심플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저자는 9년간 1400권 이상의 독서, 집필, 사업 실행 등 먹고 자는 것 빼고는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라는 질문에 답을 찾고 싶었다. 그 답은 사랑이었다. 사랑은 비즈니스를 성공시킨 사람들, 자신의 분야에서 혁신을 일으킨 사람들, 돈을 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전통 분야 예술가들이 창작의 지평을 넓히고 공연 시장 진입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2023 전통예술가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한다. 역량강화 사업은 △창·제작 활동 △음원 제작 및 활용 △유통 및 홍보 총 3개 분야의 이론 및 실무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이 가운데 창·제작 활동 프로그램인 ‘경계 위 창작’ 무용 부문 참가자 모집 접수를 8월 7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경계 위 창작은 전통 분야의 예술가들이 다른 장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 안무가의 지도를 통해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