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신지혜 저자와 함께 ‘동년생 엄마의 새벽 1시’를 펴냈다.‘동년생 엄마의 새벽 1시’에서 눈여겨봐야 할 개념은 새벽 1시다. 아이가 잠들고 집안일도 끝난 고요한 시간인 새벽 1시는 신지혜 저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간이다. 오롯이 자신을 챙길 수 있는 상징적인 시간으로 하루 중 가장 짧고 소중한 시간이라고 표현되고 있다. 그런 귀한 새벽 1시의 문을 두드리며, 신지혜 저자는 이 책에서 등장하는 고민과 사건들을 통해 세상의 엄마들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아기를 돌보는 일은 쉽지 않다. 마음처럼 되지 않고 머리부터
주관사 한다우리 예술기획은 한여름밤 클래식 음악으로 하늘을 수놓을 아름다운 음악회를 8월 9일(화) 저녁 7시 30분 롯데 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피아니스트 임주희, 카운터 테너 최성훈, 지휘자 정인혁과 디아트원이 그려내는 한여름밤의 꿈 음악회에서는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C장조 K.467 △모차르트 미트리다테의 ‘여기 오세요’ △비발디 일 지우스티노의 ‘눈물의 비’ △마스카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헨델 리날도의 ‘이제 축제의 나팔소리가’ △에디트피아프 사랑의 찬가 △모
좋은땅출판사가 ‘몰래골 통일바치’를 펴냈다.장편 소설 ‘몰래골 통일바치’는 제5회 한국현대문화포럼의 신춘문예 당선작으로 신익순 저자의 경험과 염원이 바탕이 된 소설이다.‘몰래골 통일바치’는 조금은 민감하지만, 한국 사람이라면 깊이 생각해야 할 남북 관계와 통일 문제를 다룬다. 이 책에는 1980년대 초반의 GOP 소대장 시절, 지리산 피아골 산방 생활과 빨치산 실체에 대한 관심 등 신익순 저자의 시간이 담겼다.첫 문장부터 ‘소대장님, 통일이 올까요?’로 시작해 ‘소대장님, 통일이 왔네요’ 문장으로 끝을 맺는다. 이 글은 주제와 시간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예술가는 다시 뛰고, 시민은 다시 찾는 대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 중점 추진할 문화예술 3대 전략을 발표한다. 이의 하나로 연극·무용·음악·전통 등 다양한 공연예술의 창·제작 작품을 무대에 올리고, 이어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공연장으로 유통하는 공공극장 ‘대학로극장 쿼드(QUAD)’를 개관한다.또 하반기까지 연극 중심의 정보 센터이자 허브 역할을 해온 서울연극센터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에 발맞춰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가 연이어 문을 연다.종로구에 있는 ‘대
올해 첫 개인전을 선보이고 다양한 상징들이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동자동휘가 두 번째 개인전 ‘Growing Up’ 展을 개최한다.동자동휘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 관훈갤러리에서 열리는 두 번째 개인전을 통해 존재들에 의한 성장의 과정을 보여준다.평소 강렬하고 화려한 색채와 뚜렷한 형상으로 작업해온 그의 작업은 이번 개인전에서 이야기를 유추해 나갈 수 있는 상징과 새로운 기법으로 만들어진 신작을 선보인다.이전에 보여줬던 작품에서의 자그마한 상징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어 관객들로 하여금 성장의 이야기가 상징적인 도상과 어떻게 연결점을 가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2022 전통예술가 역량강화’ 사업의 하나로 전통 분야 예술단체들의 음원 제작과 홍보마케팅 업무 수행을 돕는 ‘홍보마케팅 및 시장 진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현장 교육 프로그램은 참여 예술단체가 음원 제작 및 마케팅 전문 기획사와 협업해 음원을 제작하고, 저작물 등록, 스트리밍 플랫폼 유통, 홍보마케팅 등 일련의 업무들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시장진출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체험하면서 음원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장 내 자생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접수는 8월 4일(목)
그리스 로마 시대에 볼 법한 거대한 분수대가 3D 미디어 아트로 재현돼 광장에 나타나면 어떨까. 당혹스럽지만, 시선을 떼기 어려울 것이다.삼성역 무역센터 일대가 K-POP LIVE MEDIA를 통해 미디어 아트 체험의 장으로 바뀐다. 7월 1일부터 선보여지는 미디어 아트 시리즈 ‘디지털 헤리티지’ 가운데 첫 번째 작품인 ‘메모리얼 분수대(Memorial Fountain)’를 통해서다. 디지털 헤리티지 시리즈는 한국무역협회가 투자하고 CJ CGV가 기획해 삼성동 무역센터에 있는 ‘K-POP LIVE MEDIA’를 통해 구현하는 공공
예스24는 임윤찬 한국 피아니스트의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 이후 클래식 음반·도서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20일 밝혔다.◇임윤찬 신드롬… 라흐마니노프 음반 판매 늘고 연주회 전석 매진한국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6월, 미국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다. 광기에 가까운 몰입으로 초고난도 기교를 쏟아 낸 임윤찬의 연주는 청중의 기립 박수를 이끌었다.결선에서 극찬을 받은 임윤찬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연주 영상은 반 클라이번 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공개 한 달여 만에 500
국내 최대 규모의 유아교육전문연구소 동심연구소(대표이사 정신)가 9월부터 10월까지 총 17차례에 걸쳐 전국의 유아교육 기관 원장님을 대상으로 ‘뮤직 에듀케이션 프로그램’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동심연구소가 개발한 전인교육시스템 ‘우리아이 행복프로젝트’에 이은 영·유아를 위한 창의정서음악교육시스템 ‘세상의모든음악’이 공개된다.5인조 밴드와 함께 클래식, 재즈,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이번 쇼케이스는 1부 ‘음악의 본질과 환경’, 2부 ‘창의정서음악과 시스템의 특징’ 순으로 진행돼 ‘세상의모든음
아시아 최대의 어반·스트리트 아트페어 ‘어반브레이크 2022’가 화려한 국내외 작가 라인업과 기존 예술의 경계를 뛰어넘는 최신 장르의 작품으로 세 번째 문을 연다.7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어반브레이크2022에는 국내외 어반·스트리트 예술계에서 주목받는 작가 450명의 작품 3000여 점이 120개 부스에서 선보인다.세계적 팝아티스트 멧 곤덱의 단독 협업 특별전을 비롯해 해외 스트리트 작가 20인전, 아트토이 특별전, 웹툰 작가 4인 기획전, 기안84개인전, 니콜라스 블레이크 개인전, 타투 아티스
콘서트와 뮤지컬, 연극, 축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문화기획단 무대공감이 부산시 영도구에 위치한 젬스톤 영도에서 콘서트 ‘젬스톤 음악수영장’으로 관객들을 만난다.2022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공간기획형 대중음악지원사업 제작 지원을 받아 기획된 이번 공연은 2022년 7월 23일 오후 3시, 오후 7시 2회에 걸쳐 젬스톤 영도에서 열린다.콘서트에는 빅마마의 리더 신연아 밴드, 이탈리아에서 내한하는 반도네온 듀오 Pasquale Stafano & Gianni Iorio (빠스꽐레 스타파노, 지안니 이오리오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은 7월 23일(토) 오후 4시 30분 공주 공산성에서 퓨전국악 한마당을 개최한다.공연과 관광을 접목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국내 역사 관광지 방문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수원화성 방화수류정과 서울 용산공원을 달군 ‘퓨전국악 한마당’이 이번에는 공주 공산성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이날 공연에는 △퓨전국악 비보이 MB CREW △퓨전타악밴드 도도 △퓨전국악그룹 시아 △퓨전국악밴드 국악인가요 △북청사자놀음 등의 다양한 퓨전국악 공연과 더불어 무더위 속 지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신나는 여름DJ
예스24는 박찬욱 감독과 정서경 작가의 영화 ‘헤어질 결심’ 각본집 ‘헤어질 결심 각본’이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예약 판매 만 하루 동안의 판매 부수는 약 6000부 이상으로 확인된다.8월 5일 정식 출간을 앞둔 ‘헤어질 결심 각본’은 영화 속 명대사들을 재확인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영화 편집 과정에서 삭제된 부분들을 담아 헤어질 결심의 세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 극 중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서래(배우 탕웨이)의 한국어 대사는 각본집을 통해 활자화돼 더욱 특별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범헌, 이하 한국예총)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예술축전의 예선전이 7월 1일(금)부터 8월 31일(수)까지 16개 광역시·도 연합회의 주관으로 개최된다.이번 경연 종목은 3개 분야(국악, 사진, 영화)며, 참가 대상은 동일 분야에서 장관급 이상의 수상 경력이 없고 공공기관이나 준공공기관의 정규 직원으로 소속돼 있지 않은 개인 및 단체, 만 19세 이상의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거주 지역에 해당하는 연합회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예선에서 선발된 각 지역의 대표단은 10월 14일(금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인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활동하는 세계청소년연대모임 ‘FFF (Friday For Future·미래를 위한 금요일)’와 소피아 엑스레슨(Sophia Axelesson)이 공동 기획자로 참여하고, 국내·외 예술가 200명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대규모 ‘그린 아트 캠페인’이 펼쳐진다.아시아 최대의 어반·스트리트 아트페어인 ‘어반브레이크 2022’는 전시가 열리는 2022년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캠페인 참여 작가들의 아트 프린트를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전시 및 판매한다.‘그린 아트 캠페인’에서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2회 오티즘엑스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제2회 오티즘엑스포는 ‘꿈을 그리다. 함께 그리다.’라는 슬로건으로 자폐성 장애 및 발달지연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및 상담, 제품과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생애 주기별로 당면한 과제와 미래 설계를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초로 개최된 발달장애전문 박람회이다.이번 오티즘엑스포는 서플러스글로벌과 함께웃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함께웃는재단과 한국자폐인사랑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허니뮤직은 개성 있는 보이스와 독특한 매력을 가진 여성 2인조 ‘음성녹음(音聲錄音)’이 여름에 듣고 싶어지는 싱글 앨범 ‘리플레이: Replay’를 발매했다고 18일 밝혔다.얼터너티브 팝을 MZ세대의 뉴트로 감성으로 풀어낸 ‘음성녹음’은 발매 전 오픈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으며, 발매된 뮤직비디오 영상은 독특함과 귀여움을 모두 담고 있다.‘BLUE ROOM’의 ‘badbutgood’의 프로듀서이자 브랜뉴뮤직의 ‘MUSM op. 4’ 앨범에 참여한 음성녹음의 보컬·송라이터 백서현은 2018년 ‘아리랑 X ?’에서 ‘미몽’으로 대상을 받
좋은땅출판사가 ‘이것이 미국독립선언문이다’를 펴냈다.‘이것이 미국독립선언문이다’는 토마스 제퍼슨의 독립선언문의 번역과 해설, 한국적 시각에서 바라본 이해 방법까지 망라한 해설서다.전체주의 세상을 민주공화국의 세상으로 변혁한 세상에서 가장 유명하고 중요한 문서 중 하나인 미국독립선언문은 대한민국에서 그 존재는 누구나 알지만 그 내용은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미스터리한 문서다. 한미 관계 150년이 다가오는 지금까지도 올바르게 번역된 한국어 버전이 없었기 때문이다. 오역으로 얼룩져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는 번역들이 난무했다.이 책은
강종열 작가는 '동백꽃'을 소재로 삶에 대한 성찰과 생명력, 봄을 기다리는 순수한 마음, 생명의 빛을 화폭에 담아내는 작가다.화면에 온통 채워진 붓질 흔적들은 나무줄기와 잎사귀, 빽빽한 동백 숲의 틈으로 새어 들어와 퍼지는 빛의 산란을 감각적으로 표현해낸 결과물이다. 빛의 산란을 화려하면서도 섬세하게 그려낸다.자세한 내용은 영상 참조...
조지 치앙(George Chiang)이 2022년 6월 8일 ‘프라하 국제영화제(Prague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뮤지컬 영화 ‘황금 연꽃(Golden Lotus)’으로 ‘올해의 영화인상(The Filmmaker of the Year)’을 받았다.‘황금 연꽃’은 ‘최우수 음악’과 ‘최우수 편집’ 부문 가작에도 선정됐다.치앙과 ‘황금 연꽃’은 파리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한 전 세계 50여 개 국제영화제의 수많은 부문에서 상을 휩쓸었으며 이번 ‘올해의 영화인상’을 받아 영예를 더했다. 치앙은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