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HVAC DUCT SYSTEM DESIGN’을 펴냈다.한국의 HVAC(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분야에서 덕트 설계 전문가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 위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는 책이 출간됐다. 이 책의 저자는 2003년 ‘덕트 국가 기술 자격증’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카페 ‘덕트사랑’을 개설했고, 이를 통해 15년간 ‘덕트 설계 실무교육’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그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07년 5월부터 시작된 초급과정을 포함해 총 6개의 과정을 개설했다.이
‘하나’되는 감동의 음악, 하나 윈드 오케스트라의 창단 연주회가 2월 25일 일요일 오후 5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개최된다.하나 윈드 오케스트라는 지휘자 김우일, 단장 전하나, 단무장 김진영, 악장 이현진, 편곡 이우석 등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 연주자와 전공자, 은퇴 연주자부터 순수 아마추어 단원에 이르기까지 넓은 범주을 아우르는 구성원 전체가 화합해 ‘하나’의 음악을 만들어 내고자 결성된 연주 단체다. 현재 국내 최대 규모 관악 앙상블을 목표로 하고 있다.하나 윈드 오케스트라의 공식 첫 무대를 장식할 이번
좋은땅출판사가 ‘관계해결의 첫걸음, 대상관계이론’을 펴냈다.이 책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특수교육을 전공하고 평택대학교에서 상담학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저자가 부모와 아이의 관계 해결을 위한 이론서다. 저자는 행복과 관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면서 대상관계이론을 실제 상담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방법을 소개하며,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이론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개인적인 변화와 행복을 찾아갈 수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책의 첫 부분에서는 대상관계이론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부터 유아의 심리발달단계, 대상관계이론의
비즈니스북스가 전 세계를 강타한 베스트셀러 ‘밥 프록터의 위대한 발견’의 최신 개정판인 ‘밥 프록터의 본 리치’를 출간했다.명실상부한 자기계발의 고전 ‘밥 프록터의 위대한 발견’은 국내에서 초판본이 절판된 이후 중고가 38만원에 거래될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그리고 수많은 독자의 기다림 끝에 이 책의 개정판인 ‘밥 프록터의 본 리치’가 출간됐다. 원제인 ‘Born Rich(당신은 부자로 태어났다)’는 인간이 지닌 타고난 잠재력과 번영의식에 대한 밥 프록터의 근원적 통찰이 담긴 문장이기도 하다.이 책의 저자 밥 프록터는 ‘끌어
한화불꽃합창단의 제4회 정기연주회가 2월 6일(화) 오후 7시 30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다.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네 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 한화불꽃합창단은 그동안 다양한 음악활동으로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메시지를 대내외에 전파해왔으며, 코로나로 인해 3년여 동안 노래를 멈췄다가 다시 정기연주회를 열게 됐다.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며 제4회 정기연주회 ‘다시, 불꽃으로’(주최 한화불꽃합창단, 주관 마에스트로 컴퍼니)로 새해를 시작하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익숙함 속에 행복함을 주고, 웅장함과 경쾌함 속에 감동을 선
좋은땅출판사가 ‘리듬의 힘, 느낌 교육’을 펴냈다.조기교육은 우리나라에서 흔한 이야기다. 아직 우리말도 다 떼지 못한 아이를 영어유치원에 보내고, 어떻게든 남들보다 더 많은 지식을 배우게 하려고 애쓴다. 그러나 발도르프 교육을 창시한 세계적인 교육사상가 루돌프 슈타이너는 이러한 교육 풍조와 전혀 다른 주장을 한다. 슈타이너는 개념만 가르치는 것은 아이의 기억과 생명력을 힘들게 한다고 말한다. 오히려 예술이 아동의 지성을 깨울 수 있으며, 예술적인 수업방법은 아동의 사고, 의지, 감정을 발달시킨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그 시기의 아동
도서출판 형설의 공이 ‘미용실에서 읽는 철학책’을 펴냈다.김재훈 작가의 ‘미용실에서 읽는 철학책’은 하루 열 줄 이상 글쓰기를 실천하며 쓴 글들을 엮어 낸 책이다. 제목인 ‘미용실에서 읽는 철학책’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그냥 지나칠만한 요소들을 글쓰기 소재로 삼아 편안하면서도 다양한 주제를 소재로 글을 썼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다. 책의 주된 내용은 철학이지만 철학적인 내용이 아닌 것도 많다. 철학이라고 해서 어려운 내용을 다룬 것이 아니라 독자들이 읽기 쉬운 철학적인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이 책은 글쓰기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
평생 통일 준비에 열정을 쏟았던 윤미량(1959~2022) 전 통일부 통일교육원장이 남긴 저작물이 두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그가 남긴 북한 체제, 남북 대화, 통일 준비, 북한 인권, 이산가족, 납북자, 새터민, 북한 여성과 보육, 북한 문학 분야의 저작물을 정리해 한자리에 모은 것이다.굿플러스북은 윤 전 원장의 ‘통일로 향한 윤미량의 삶과 글’과 영문 저서 ‘Women in North Korea’를 출간했다고 밝혔다.‘통일로 향한 윤미량의 삶과 글’은 내용과 형식에서 유고집의 성격을 띤다. 하지만 남겨진 글은 통일을 향한 뚜렷한
바른북스 출판사가 사회 신간도서 ‘애국심도 머리가 비면 말짱 헛거다(2024 개정증보판)’를 출간했다.◇ 책 소개‘영화 ‘서울의 봄’은 12.12의 역사 조작이며 선전 선동이다’. ‘서울의 봄’에 광분하는 관객이나 반대편이나 애국심이 충만하다. 문제는 조작된 역사에 세뇌된 무지한 사람들이 장님 코끼리 만지듯 서로 우기는 것이다.역사를 모르는 사람은 어둠 속에서 현재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없으며,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없다. 사마천 ‘사기’나 김부식 ‘삼국사기’뿐 아니라 5.18, 12.12 등 근현대사도 조작된다. 승자의 기록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로드리고, 아랑후에스 기타 협주곡’을 2월 2일(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은 작곡가에게 샘솟는 영감이 된 스페인의 음악을 소개한다. 스페인 땅에 깃든 춤곡과 노래는 작곡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스페인의 전통은 새로운 음향과 음률에 실려 세상에 태어났다. 스페인의 전통적 리듬과 음향의 부활을 꿈꾼 샤브리에와 로드리고, 악기의 다채로운 음향을 탐구한 드뷔시와 라벨의 음악으로 만난다. 작은 음향으로 관현악 무대에서 주목받기 힘들었던 클래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경북 청송에서 출생해 2019년 ‘국보문학’으로 등단한 조영래 시인이 첫 시집 ‘바람은 길이다’를 펴냈다고 밝혔다.조영래 시인은 대구상고와 경북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환경관리와 도시계획을 전공한 석사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계획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한 바 있는 재원이다.조영래 시인은 시집 속의 ‘군더더기 말’을 통해 “어쩌면 우연의 산물일지도 모르는 인간, 온갖 고뇌와 씨름하며 헤쳐 나가는 일생에 인간은 찬사를 받아 마땅하다. 하지만 어제도 오늘도 인간의 본능적 사고체계는 먼
국내 누적 1000만 관객 흥행을 이끈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대표작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 재난 3부작 필름 콘서트가 오는 2월 롯데콘서트홀에서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장엄한 선율로 펼쳐진다.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재난을 소재로 특유의 시적 감성을 결합한 재난 3부작을 탄생시켰다. 재난 3부작은 일본을 넘어 세계적으로 흥행했으며, 지난해 국내 개봉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557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023년 해외영화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이번 공연은 눈을 사로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수필가이자 시조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현경 작가가 자전에세이 ‘바람은 썩지 않는다·2’를 펴냈다고 밝혔다.현재 충북 진천에서 거주하고 있는 정현경 작가는 경남 하동 출생으로 정한용(鄭漢鎔) 진주 의병장의 생가에서 태어났다. 2021년 수필부문 스토리문학상과 청풍명월전국시조백일장에서 장원을 수상한 바 있다.이 책은 크게 4부로 편집돼 있는데 특히 ‘1부. 지난 세월 허망하여도’에서는 정한용 의병장의 가계도, 임술민란(1862년, 진주민란) 때 진주병영에 쌀 1000석을 바친 정철기(鄭喆基), 정철기의 동생이자
뮤직테크를 통한 음악 전문 IP 개발사 리틀송뮤직이 국내 최대 매장음악 서비스 ‘비즈멜론’을 운영하는 케이앤웍스와 매장음악 CCL 채널 독점 음원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오리지널 음악 IP로 구성된 매장음악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현재 국내 매장음악 서비스는 2018년 저작권법 시행령 개정안의 시행으로 인해 50㎡(약 15평) 이상의 ① 커피전문점 등 비알코올 음료 ②생맥주 전문점 및 기타주점 ③체력단련장 등의 매장에서 공연권료를 지급하지 않은 음악을 틀 경우 단속의 대상이 되며, 업종과 면적에 따라 차등된 저작권료를 지급
좋은땅출판사가 ‘어머니의 황혼’을 펴냈다.시집 ‘어머니의 그리움’, ‘어머니의 별빛’을 펴낸 채계화 시인의 3번째 시집 ‘어머니의 황혼’은 총 5부로 구성돼 있으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면서도 순간순간 드리우는 슬픔에 관한 고찰을 시로 써 내려갔다.해가 지고 어스름해질 때 또는 그때의 어스름한 빛을 의미하는 황혼, 우리는 흔히 노년을 황혼이라고 빗대어 말한다. 어머니의 황혼은 늘그막에 떠오르는 추억들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등과 같은 아련함을 시에 담아내고 있다.저자는 시인의 말에서 “자신의 행복은 빨강이거나 노랑이 아니고, 아련한
개성 있는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음성녹음’의 백서현과 프랑스 NFT 플랫폼 ‘Pianity’를 통해 NFT 뮤지션으로 데뷔한 Mermin의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앨범 ‘We ain’t going nowhere’가 2024년 1월 14일 정오에 발매됐다.Pianity는 2023년 2월 1일~3일 한불상공회의소가 주최한 ‘문화 및 창조산업(ICC) 이머진 프로그램’에 초청된 음악 NFT 기업으로, 국내 음악레이블 중에서는 허니뮤직과 최초로 협업을 진행했다.이번에 발매된 싱글 ‘We ain’t going nowhere’는 P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계간 ‘스토리문학’으로 등단해 삶의 향기 맥심상, 직지소설문학상 최우수상, 스토리문학상 등을 받으며 문단에 중견작가로 떠오르고 있는 송경하 작가가 다섯 번째 저서인 ‘우주에서 온 아이’를 펴냈다고 밝혔다.이 소설집에는 6편의 단편소설과 1편의 콩트가 실렸다. ‘하얀 귀로’는 라이따이한의 한국살이가 실패로 돌아가 베트남으로 되돌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워킹맘’은 2022년 제9회 스토리문학상을 받은 작품으로, 아이를 캐어하며 직장을 다녀야 하는 현대여성의 모순을 파헤친 문제작이다. ‘형의 발목엔 전자발찌가 있다’는
좋은땅출판사가 ‘노자상장(도덕경)’을 펴냈다.노자(老子)는 중국 철학의 거장이다. 그가 쓴 도덕경(道德經)은 5000여 글자로 이뤄진 고전으로, 고대 중국 도가(道家) 사상을 담은 지존적 경전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도덕경은 유가(儒家)와 더불어 중국 철학의 중요한 기둥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도(道)와 덕(德)에 대한 학문으로 구성된 도덕경은 천하 만물과 세상만사의 근본이자 본질인 도(道)를 탐구한다. 도(道)는 모든 변화 속에서 영원히 변하지 않으며, 덕(德)은 도(道)가 드러난 것으로 도와 덕은 하나라고 설명한다. 이런 철학
1월 11일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중앙회(회장 김호일) 강당에서 도전한국인(상임대표 조영관) 신년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도전한국인 총재인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을 비롯해 도전한국인 임원단과 도전한국인상 수상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행사 축하 공연은 제11회 도전한국인 신인스타상을 받은 첼리스트 김효정이 맡았다. 김효정은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첼로로 연주해 행사에 참석한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짧은 공연이 끝난 뒤 참석자들은 첼리스트 김효정에게 큰 박수를 보냈고, 청룡의 해를 맞아 도전과 열정을 다짐하는 젊은 첼
좋은땅출판사가 ‘잃어버린 형제 이스마엘’을 펴냈다.이 책에는 이슬람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이슬람 문화권에 관한 이해에 대한 글이 담겨 있다. 저자는 동유럽의 이슬람 국가인 알바니아에 거주하며 무슬림 사역을 해왔다. 석사논문으로 이슬람 원리주의를 분석했고, 이슬람과 꾸란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을 만큼 이슬람에 대한 이해가 깊다.‘이스마엘’은 누구일까. 지금도 여러 사람의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삭과 이스마엘은 형제 사이다. 이삭은 귀에 익숙하지만 이스마엘은 ‘이스라엘’과 비슷해 생소한 듯 아닌 듯 한 이름이다. 둘은 형제였으나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