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 출판사가 ‘나의 부자일기 - 부자가 가지는 108 자문자답’을 펴냈다.20여 년 동안 ‘CHINA ECONOMY NEWS(중국경제신문)’ 대표로 일한 이 책의 지은이(박정호)는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면서 ‘부자가 된 이들의 공통점과 자기 수양·멘탈 관리법’을 수집, 조사했다.이 과정에서 성공한 부자들은 복잡한 문제들을 한 번에 해결하려고 하기보다 중요한 한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런 방식으로 최소한의 시간을 들여서라도 자신의 루틴을 매일매일 만들어 간다고 했다.저자는 여러 경험을 통해 얻게 된 ‘부자들의 노하우와 습관’
도서출판 SUN이 에세이 ‘반 발자국 앞서 가라’를 출간했다.‘반 발자국 앞서 가라’는 교수로, 기업인으로, 정치인으로 인생 3모작을 하는 동안 쉬운 것은 하나도 없었다는 한무경 의원의 정치 철학이 담긴 책이다. 느릴 수 있지만 옳은 정치를 위해 노력한 정치인으로 남겠다는 다짐을 끝까지 지켜가기 위한 저자의 행보가 혼란스러운 이 시대의 정치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킨다.정치에 들어선 지 2년 만에 국회 중요 상임위 간사직을 맡아 동분서주한 저자는 거대 야당과 주요 현안을 조율하며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여당 간
좋은땅출판사가 영시와 심리학이 만나서 탄생한, 시집이자 심리학 에세이인 ‘시를 읽자구요’를 출간했다.이 책은 심리학자가 시를 평생 사랑해 온 미국인과 영시를 함께 읽은 뒤 나온 산물이다. 매주 영상을 통해 두 사람은 만났고, 둘의 시 읽기는 매번 기대와 들뜸이었다. 심리학자는 시를 읽으며 감동을 받았고, 함께 읽었던 시 중에서 마음속에 공감을 많이 했던 영시를 한국어로 번역했다. 시에서 받은 영감은 자연스럽게 심리학과 연결이 됐고, 책 곳곳에 심리학 이야기가 스며들어 있다.책에서는 다양한 영시가 소개되는데 호랑이에 대한 시, 돼지에
좋은땅출판사가 ‘희망의 단비를 맞으며’를 펴냈다.‘희망의 단비를 맞으며’는 4남매 어머니와 대가족 며느리로 살아온 김용희 저자의 70년 다양한 인생을 담은 에세이다. 총 3부로 구성돼 있으며 1부는 저자를 있게 한 순간들로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과 잘 성장한 자녀들의 이야기, 남편인 이인학 박사를 만나고 스위스에 유학하며 있었던 일들을 담고 있다. 2부에서는 저자의 온화하면서도 두려움이 없는 순발력으로 해결한 다양한 문제를 50여개의 에피소드에 담아 우리에게 행복의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백악관 힐러리 클린턴에게 보낸 편지, 김정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 기업 오렌지디는 2022년 국내 OTT에서 공개된 웹드라마 ‘짠내 아이돌’을 포토 에세이로 출간한다고 밝혔다.짠내 아이돌은 2022년 드라마가 공개되자마자 국내 OTT 웹드라마 1위를 차지했고, ‘LA웹페스트’, ‘아시아웹어워즈’, ‘서울웹페스트’에서 작품상 대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같은 해에 ‘부에노스아이레스 영화제’의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고, ‘셉티미우스어워즈’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국내외를 넘나들며 큰 인기를 얻었다. 전 세계 드라마 콘텐츠를 대상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드라마 축
1974년 창단해 올해 창단 49년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12월 19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제113회 정기연주회 - ‘All that Christmas’를 개최한다.서울윈드오케스트라는 한국음악의 균형적 발전과 관악의 대중화를 추구하며 88올림픽 개·폐회식 행진곡 녹음을 비롯해 △캐나다·미국 주요 도시 순회 연주 △일본 교토 국제음악제 △WASBE(세계심포닉밴드협회) 주최 세계대회 초청 연주 △예술의전당 개관 기념 초청 연주 △KBS FM 한국 우수 연주단체 선정 등 윈드 오케스트라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조흥제 수필가가 한국전쟁 회고록 ‘아버지 찾아 삼만리’를 펴냈다고 밝혔다.1938년 지금의 북한 땅인 경기도 장단에서 출생해 동아출판사, 조선일보사 등 출판·신문 분야에서 일생을 근무한 조흥제 수필가는 1988년 ‘수필과 비평’에서 수필가로 등단했으며, 1993년 ‘한국문인’에서 소설가로 등단하기도 했다.조흥제 수필가는 ‘휴전 70년을 맞으면서’라는 에필로그를 통해 “이 기록은 내가 청소년기에 겪은 회고록이다. 대한민국 건국 후 6·25사변이 일어나 고향인 장단(長湍)을 떠나 충청북도 옥천(沃川)에서 피란 생활하
이인영 작가의 저서 ‘대한민국 전상서’가 교보문고 POD 부문 11월 베스트셀러에 올랐다.대한민국 전상서는 상식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정치 인터뷰집이다. 각기 다른 삶의 영역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문파’라는 공통된 정체성을 공유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이인영 작가는 “선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진리와 상식 그리고. 도덕성을 회복하기 위해 책을 낸다”고 집필 의도를 밝혔다.페스트북 편집부는 우리 주변의 평범한, 그러나 열정적으로 행동하는 민초 10인의 목소리를 담아
좋은땅출판사가 ‘덤벼라 조폭’을 펴냈다.이 책은 이종열 저자의 콩트집이다. 각종 사회 문제에 슬기와 지혜로 맞서는 10편의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조선 후기 판소리계 소설인 별주부전을 현대적 흐름으로 재해석한 ‘신 별주부전’이나, 어느 가상 인간의 선거 공약을 고백체로 전하고 있는 ‘가상 인간 대선 출마하다’ 등 통통 튀는 상상력과 내밀하게 깃든 문제 인식을 만나볼 수 있다.그 외 작품들도 톡톡히 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코로나바이러스로 불황에 빠진 자영업자의 애환을 동물 다큐멘터리로 표현한 ‘표범과 사슴 그리고 봉구’, 가난으로 인
2021년 처음으로 발매된 피아노 솔로 앨범 이후 2년 만에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의 두 번째 디지털 음원이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11월 21일(화) 정식 발매됐다. 그는 이번에도 엄청난 노력으로 뇌졸중을 극복하고 있는 인고의 과정과 이야기를 대중들에게 들려주고자 한다.이번 음원에서는 L. Godowsky의 ‘Meditation and Elegy for the Left Hand’와 J. Brahms가 편곡한 ‘J. S. Bach - J. Brahms Chaconne BWV 1004 for the Left Hand’이 수록됐다.L
밴드 고니아의 베이시스트 김민성이 ‘김민성 베이스 산조(성금연류 짧은 산조)’를 11월 17일 발매했다.국설당이 에이전시를 맡고 있는 밴드 ‘고니아’는 2009년 1집 앨범을 시작으로 5장의 정규 앨범과 2장의 싱글 음원을 발표했다.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망신가(feat.서도)’ △보쌈 - 운명을 훔치다 ‘가히 아름답다(with 유태평양)’ △미남당 ‘부채춤을 춘다(with 유태평양)’ △복학생 ‘너는 왜’ △예능 프로그램 강석우의 종점여행 ‘Hold on(feat.승채린)’ 등 OST에 참여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
경기 심포닉 윈드오케스트라의 제2회 정기연주회가 12월 12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대한민국 관악음악의 발전을 위한 레퍼토리 개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한 소외지역 연주와 교육, 지역의 유망 음악인 발굴과 성장을 돕는 역할 수행을 목표로 2023년 창단된 경기 심포닉 윈드오케스트라는 지휘자 김대남을 중심으로 음악을 전공하고 경기 남부지역에 거점을 둔 젊은 음악인들로 구성됐으며, 3월 그 첫 번째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2023년을 마무리하는 12월 개최되는 제2회 정기연주회는 상임지휘자
좋은땅출판사가 ‘그대가 존귀한 이유’를 펴냈다.“이 책은 신학적이고 학술적이지만, 인간의 가치와 영혼을 사랑하는 이 목사의 고민이 담겨 있다. 그래서 누구라도 관심을 가지고 읽으면 내면의 큰 유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책이다.” - 철원감리교회 담임목사 곽영준현재 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대학 시절 물리학을 전공하고, 호주 시드니 신학대학(Sydney college of divinity)과 감리교신학대학원에서 신학 과정을 이수했다. 그는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문학 공모전에도 다수 입상하는 등 여러 방면에
2023년 11월 30일 늦은 7시 슈피겐홀에서 법무법인 화우가 주최하고 화우공익재단이 후원하며 홈리스(노숙인) 지원 비영리단체인 달팽이소원이 주관해 홈리스 뮤지션들의 무대를 열어주는 달팽이음악제를 개최한다.2018년부터 달팽이소원은 법무법인 화우, 화우공익재단과 함께 달팽이음악제를 통해 홈리스 뮤지션의 연습을 지원하면서 채움합창단, 보현오케스트라, 두드림사물놀이패 등의 홈리스 뮤지션팀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지하는 목적의 문화사업으로 매년 무대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이번 공연에는 법무법인 화우와
좋은땅출판사가 ‘말꽃 2집’을 펴냈다.이 책은 전원문학회가 두 번째로 펴낸 문예집으로, ‘말꽃 1집’을 피운 지 8년 만의 일이다.1970년대와 1980년대가 치열하게 맞부딪치던 시절, 어둑어둑한 강의실에서부터 시작한 전원문학회는 2015년 처음으로 ‘말꽃 1집’을 펴냈다. 그 후 8년이란 세월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해 오던 22명의 문학인이 다시 모여 ‘말꽃 2집’을 묶었다.2000년대 초반 국가가 경제적 위기를 통과하며 한국 문학에 대한 대중적 관심도는 자연스럽게 낮아졌다. 그렇게 ‘문예집’이라는 형태는 점점 찾아보기 힘들어
북그루가 탄생 130주년을 맞은 마오쩌둥의 최신 평전 ‘현대 중국의 초상(肖像) 마오쩌둥의 모든 것, 마오쩌둥 평전’을 출간했다.2023년은 중국공산당 초대 주석인 ‘마오쩌둥’ 탄생 130주년의 해다. 중국 역사는 물론 세계사 전반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친 마오쩌둥은 중국의 정치, 사회,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인물이다. 중국 현대사의 발자취이자 초상(肖像) 그 자체라 평가받을 만하다. 중국 현지에서는 마오쩌둥을 영웅으로 칭송하고 있으며, 여전히 그의 이념과 리더십을 드높이고 널리 알리는 데 힘을 쏟고 있다.마오쩌
출판사 바른북스가 문주현 작가의 에세이 ‘내겐 너무 예쁜 손님들’을 펴냈다.◇ 출판사 서평어쩌면, 당신이 주인공인 책실화 바탕의 가장 신선한 스토리가볍게 읽어도 결코 가볍지 않은 문장들쉽지만 어려운 우리들의 사생활단숨에 읽어도 오래도록 생각날 이야기당신과 나, 그리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성 소수자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 성 소수자가 아니면 더 추천하고 싶은 책
발달장애 피아니스트 배성연이 11월 14일 화요일 ‘슈베르트 즉흥곡 Op. 90’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발달장애 2급인 배성연은 음악으로 전하는 메시지만큼은 누구보다 뛰어나며 화려하다. 그의 독특하고 순수한 예술성은 좋은 음악인이자 피아니스트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이번 앨범 역시 배성연 피아니스트만의 따뜻한 음악성과 돋보이는 감정선으로 슈베르트의 아름다운 선율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2022년 ‘Wandarer Fantasy’ 디지털 앨범 발매에 이어 슈베르트 작품으로 다시 돌아온 피아니스트 배성연은 이번 음원에서 F. S
최진영 시인의 첫 번째 시집 ‘모든 삶은 PK로 이루어져 있지’가 2년 만에 초판 1000부가 절판돼 2쇄가 나왔다. 정확히는 최진영 시인이 직접 차린 도서출판 투명에서 개정판 1쇄가 나온 것이다.서울시인협회가 발행하던 월간 ‘시’ 청년시인상을 통해 2018년에 등단한 최진영 시인은 4년 만에 첫 번째 시집을 세상에 선보였다. 젊은 감각과 재치 있는 발상과 어렵지 않은 시편들로 독자들에게 조금씩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더니 80% 이상 초판이 팔리지 않는다는 불황 속에서 1000부가 모두 절판됐다. 도서출판 투명은 최진영 시인이 특별한